[즉시분석] 비트컴퓨터, 외인'러브콜'...매력있나?

[아이투자 정창욱]

외국인투자자가 비트컴퓨터의 지분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1시 27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 대비 1.2% 내린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투자자는 비트컴퓨터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전일까지 20일간(거래일 기준) 외국인투자자는 비트컴퓨터의 주식 9만6888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0.58%에 해당하는 수치다.

비트컴퓨터는 의료 전문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의료정보 업체다. 3차 의료기관(종합병원)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헬스케어 사업과 교육사업, 임대사업도 진행한다. 지난 반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의료정보 71%, U헬스케어 15%, 교육 12% 등이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올해 비트컴퓨터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한양증권을 비롯한 2개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406억원으로 17%,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69%씩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의료정보부문의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트컴퓨터의 의료정보부문은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EMR 도입시기가 2000년대 초반으로 10여년이 흘러 시장 성장성 둔화에 따른 우려감은 있으나,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된 신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 의료정보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지난 2011년 230억원에서 지난 2013년 257억원으로 점차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는 신규 버전의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다. 올해부터 신규 시스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의료정보부문 매출액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지난 반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U헬스케어부문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U헬스케어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와 보건의료(Healthcare)의 합성어로 I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발생한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산’ 등으로 원격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비트컴퓨터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2.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3%를 기록 중이다.

현재 PBR은 3.94배로 지난 2012년 8월 31일 종가기준 4.42배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2012년 9월 비트컴퓨터는 대선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1만원 이상까지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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