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유안타증권, 신흥 등

박지선연구원 15.10/02 06:51 조회 1789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인사이더 터치는 회사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 대주주, 특수관계자 등의 매매 동향을 일별로 추적해 알려드립니다. 특히, 투자 대가들은 지속적이고, 강도가 있는 내부자 매수는 투자의 주요한 단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유안타증권, 신흥, 한솔케미칼 등 10개 기업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의 최대주주인 유안타 씨큐리티즈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 리미티드는 38만6820주를 매입해 보유 지분율이 50.16%로 늘었다. 신흥의 이용익 대표이사는 4930주를, 한솔케미칼의 조동혁 회장은 4298주의 회사주식을 장내매수 했다. 이 외에 한화투자증권, 휴스틸, 대교 등 총 8개 기업의 내부자들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반면 에이디칩스의 이희 부사장은 1만주를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0.65%로 낮아졌다. 옵티시스의 이용희 기타비상무도 8000주의 회사주식을 장내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