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프님 ^^ 두 가지 질문, 나눠서 답변 드립니다.

첫번째 질문, 10년 손익계산서의 항목과 사업보고서 항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기업에 따라 계정과목명, 분류가 달라 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생긴 차이입니다.

질문주신 항목 중 이자수익과 배당금수익은 같은 항목입니다. 외환거래이익은 외화환산이익과 외환차익, 기타외화거래이익이 합쳐진 값입니다. 외화환산이익과 외환차익을 구분하지 않는 기업이 있어 분류를 도입했습니다.

금융상품평가이익은 금융자산평가이익과 같습니다. 다만, 금융상품거래이익, 금융보증수익은 10년 재무제표에 따로 항목을 분류하지 않아 기타금융수익에 포함됐습니다.

따로 분류하지 않는 경우는 해당 항목을 발표하는 기업 수가 매우 적거나, 항목의 수치가 미미한 경우 등입니다.

저희가 데이터를 제공받는 업체에서 미분류한 경우도 역시 기타로 잡힙니다.

만약 계정과목이 따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10년 손익계산서 주요 계정과목에 추가해 표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 네오위즈홀딩스 10년 손익계산서의 경우 이자수익, 외환거래이익(외화 환산이익+외환차익), 배당금수익, 금융자산평가이익(=금융상품평가이익)은 사업보고서와 같은 값이 반영되었습니다.

기타금융수익이 사업보고서상 240만원이지만, 10년 손익계산서의 경우 위에 제시된 항목들을 제외한 나머지 값들이 기타 항목에 반영됩니다. 금융수익 총 합계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경우, 금융상품거래이익, 금융보증수익, 기타금융수익이 모두 기타 금융수익에 합산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부분이 한번에 해소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