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메리츠금융지주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메리츠금융지주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57억4900만원에 달하는 36만3132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메리츠금융지주 포함 모두 27개다. 이마트(42일), 한일철강(31일), 삼정펄프(3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LG생활건강, 계양전기, 인터파크 등 총 6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우성사료, 넥센타이어, 코리안리, 인천도시가스, 만호제강, LG생활건강, 메리츠금융지주로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이마트 한일철강 삼정펄프 우성사료 영원무역 SIMPAC METALLOY 수출포장 두산건설 더존비즈온 NICE평가정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무림P&P 현대홈쇼핑 넥센타이어 일성신약 LF 코리안리 인천도시가스 영원무역홀딩스 대한화섬 만호제강 LG생활건강 계양전기 인터파크 신영와코루 메리츠금융지주 우리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