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현대위아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현대위아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현대위아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409억9500만원에 달하는 39만3577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위아 포함 모두 27개다. 이마트(40일), 한일철강(29일), 선광(2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태영건설, 현대위아, 한국가구로 총 3개다.

현대위아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우성사료, 한국단자, 넥센타이어, 현대위아로 총 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이마트 한일철강 선광 삼현철강 삼정펄프 우성사료 SIMPAC METALLOY 영원무역 한국단자 수출포장 메가스터디교육 두산건설 동진쎄미켐 더존비즈온 NICE평가정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모레G 무림P&P 부국철강 휴맥스홀딩스 아이리버 현대홈쇼핑 넥센타이어 일성신약 태영건설 현대위아 한국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