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 새내기] 한솔PNS, 턴어라운드주 전략 '새 얼굴'

한솔PNS는 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제공하는 5개 퀀트전략 중 턴어라운드주 전략에 신규 편입됐다.

지난 2일 종가(1210원)와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 1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 0.80배, 자기자본이익률(ROE) 5.6%를 기록 중이다.



▷ IT서비스 및 종이류 유통 업체

한솔PNS는 1975년 설립돼 1989년 5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1995년에 한솔그룹에 인수됐고 신규로 패키징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솔PNS로 사명이 변경됐다.

한솔PNS는 IT서비스 사업과 종이류 유통 사업을 한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은 IT서비스 부문이 65억원(매출 비중 11%). 지류유통 부문이 545억원(89%)으로 대부분 매출이 지류 유통사업에서 발생했다.



IT 서비스는 시스템통합, IT 아웃소싱, IT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IT 아웃소싱은 IT 인프라 서비스, 재해복구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통합 서비스는 고객의 정보시스템 설계부터 응용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스템의 유지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제조분야에서는 생산관리, 원가관리 시스템, 레저분야에서는 콘도관리, 골프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 예로 분야에 맞춘 IT 시스템을 만들어준다. 거래처는 서울특별시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환경부 등 공공기관과 계열사인 한솔제지, 한솔홈데코, 한솔케미칼 등 여러분야의 기업이다.

지류 유통사업은 국내외 제지회사가 제조하는 종이를 국내 시장에 유통한다. 국내 인쇄용지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보통 내수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도서출판 등 문화적 수요와 각종 홍보물 인쇄, 상품의 포장 등에 관련된 수요에 따라 매출이 결정되기 때문에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계절적으로 9월~3월이 성수기, 4월~8월이 비수기로 구분된다. 판매를 위한 용지 매입 비중은 인쇄용지가 77%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은 산업/특수용지(21%), 기타용지(2%) 순서다. 주요 매입처로는 계열사인 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등이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억원(전년 동기 대비 -60%), 순이익은 1억원(-68%)이다. 연간 실적으로 살펴보면 매출과 순이익은 2013년, 2014년 2년연속 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13년에 크게 늘었다가 2014년에는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 퀀트클럽은...

아이투자가 제공하는 퀀트클럽은 특정 종목을 분석하지 않고, 투자지표 기준을 만족하는 상위 20개 종목으로 포트를 구성해 5%씩 동일비중으로 투자한다. 한 달에 한 번씩 매매해 순위에 따라 종목을 교체하고 비중을 맞춘다. 분산투자와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으로 시장을 이기는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전략별 개괄적인 종목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각 기준에 추가로 아이투자 자체의 내부 스크리닝 기준이 적용돼 서비스 운영 이후 시장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 중이다. 각 전략별 누적수익률 및 월별 성과는 아래 게시글에서 볼 수 있다.

저PER+저PBR 투자전략: http://itza.kr/2U.ly
마법공식 투자전략: http://itza.kr/8U.ly
턴어라운드 투자전략: http://itza.kr/gU.ly
주식MRI 투자전략: http://itza.kr/hU.ly
이익증가미반영 투자전략: http://itza.kr/iU.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