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포트, 수익률 90% '돌파'...어떻게?

아이투자 간판 투자클럽인 가투클럽 플래티넘 서비스의 ‘모델포트’가 사상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지난 25일 플래티넘 모델포트는 전일 대비 1.0% 올라 누적 수익률 90.1%를 기록, 2012년 9월 7일 설정 이후 최고 수익률을 경신했다. 연평균 수익률은 25.8% 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매월 (+) 수익률을 기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모델포트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월간 기준으로 매월 (+)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5월, 6월 변동성이 심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구간에도 흔들림 없이 (+) 수익률을 달성했다. 시장에서 부각 받는 테마주보단, 저평가 우량주로 포트를 꾸린 것이 하락 장을 잘 이겨낸 원동력이 됐다.



모델포트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고성장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는 기업보다는, 이익의 안정성이 돋보이는 종목들로 포트를 꾸린다. 또한 적정주가에 근접해 기대수익률이 낮아진 종목을 이익실현해 현금을 확보하고, 기대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신규 편입한다. 실제 지난 4월 신규 편입한 다우데이타는 현재 누적수익률 63.7%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최근 매수한 한OOO의 경우도 14.4%를 기록 중이다.

모델포트는..

모델포트는 지난 2012년 9월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 플래티넘 서비스에서 추천한 종목들로 구성해 시작했다. 가치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연평균 15~25% 수익률을 목표로 운영된다.

'고품격 가치주 발굴 서비스'를 표방하며, 초보 투자자도 가치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철저히 실적 중심의 저평가 우량주 발굴,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분산투자 등 가치투자의 주요 원칙들을 지키며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모델포트는 오랜 기간 이용할 수록 성과가 높아진다. 엄선된 종목으로 구성해 시간이 갈수록 복리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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