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비상교육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비상교육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비상교육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3억200만원에 달하는 2만9420주를 샀다. 비상교육의 외인지분율은 1.6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비상교육 포함 모두 19개다. 이라이콤(16일), 한국기업평가(14일), 케이씨텍(1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흥국화재 등 총 8개다.

비상교육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이라이콤, 케이씨텍, CJ오쇼핑, 삼성에스디에스, 흥국화재, 비상교육 등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이라이콤 한국기업평가 케이씨텍 KSS해운 동아원 CJ오쇼핑 S&T홀딩스 한솔제지 삼성에스디에스 대교 골프존 흥국화재 바른손 한미글로벌 제일약품 코텍 현대리바트 현대로템 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