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배기 '퀀트클럽', 또래보다 크게 잘 자랐다

세 살배기 '퀀트투자클럽'이 해마다 쑥쑥 자라고 있다. 비슷한 또래보다 성장 속도가 훨씬 빨랐다.

오는 6월 초면 아이투자의 유료서비스 중 하나인 '퀀트투자클럽'이 오픈한지 3년이 된다. '현업에 바쁜 직장인을 위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표방한 이 서비스는 매달 1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스타일별로 5개의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서비스 만 3년을 앞둔 시점에서 살펴본 수익률은 놀라운 수준이다. 5개 투자전략 포트폴리오가 모두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합성전략, 턴어라운드전략, MRI전략 등 3개의 포트폴리오는 연평균 수익률이 30%를 넘어섰다. 합성전략과 MRI전략은 누적수익률이 120% 수준에 달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이런 성과가 다른 '또래'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사실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연평균 수익률이 각각 7%와 15%에 그쳤다. 그나마 이 둘은 올해들어 증시가 호전되면서 상황이 좋아진 편이다. 누적수익률로 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코스피는 22% 수준에 불과했고,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50%를 겨우 넘어섰다.



3년 동안 큰 탈없이 쑥쑥 잘 자란 '퀀트투자클럽'이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또래'보다 얼마나 더 앞서갈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아이투자 퀀트투자클럽  페이지에 가면 운용성과나 운용방식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