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오늘마감] 핑크 페이퍼 「탐방기」연 30% 수익률 기록

- 지난 1년간 52건의 탐방기의 평균 수익률 30.8%
- 기간 오래될 수록 주가 상승률 두드러져

핑크 페이퍼의 독보적 콘텐츠인 탐방기(탐방을 탐하다)가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 1일 이후 핑크 페이퍼에 게재된 52건의 탐방기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30.8%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핑크 페이퍼에 탐방기가 게재된 시점에 해당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단순 매입했을 경우 3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의미다. 이 기간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8%, 21.3% 상승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피혁 제조 기업 삼양통상으로 지난해 6월 18일 핑크 페이퍼의 탐방기에 게재 이후 주가가 164% 상승했다. 삼양통상의 핑크 페이퍼 게재 당시의 주가는 4만3000원이었다가 10개월이 지난 7일 현재 11만3500원에 도달했다.

2위는 건설 무역업을 영위하는 코오롱 글로벌로 지난해 11월 13일 핑크 페이퍼의 탐방기에 게재된 이후 5개월만에 143%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7,260원에서 1만7650원으로 상승했다.

3위는 제약회사 삼천당 제약으로 지난해 4월 14일 핑크 페이퍼 탐방기에 게재된 이후 주가가 5190원에서 1만2550원으로 142% 상승했다. 이어  내츄럴 엔도텍(133%), 메디아나(102%)가 100%가 넘는 수익률을 달성했고, 금강공업(85%), 유진기업(81%), 삼광글라스(77%)가 뒤를 이었다.

52개 종목 가운데 손실을 낸 종목은 5개에 불과했고, 손실폭도 -5%~-27% 사이로 크지 않았다.

52개 종목을 기간별로 살펴보면 올해 게재된 8개 종목이 현재 13%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8개 종목 가운데 손실이 난 종목이 한개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 게재된 3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5%, 지난해 상반기에 게재된 14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55%를 기록하고 있다. 기간이 오래될 수록 리스크는 줄고 주가 상승은 가속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핑크 페이퍼의 탐방기의 이같은 성과는 편집위원들이 치밀한 조사를 거쳐 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탐방기를 게재하기 때문이다. 핑크 페이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탐방기에 게재되는 기업을 표준 포트에 적극적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표준 포트는 종목의 매수와 매도, 편입 비중까지 제시하는 공개 포트로 핑크 페이퍼가 운영하고 있다.

핑크  페이퍼는 13일(월)까지 「2015 봄맞이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이용료가 최대 51% 할인되고, 가치투자 MBA의 명사 특강 초대권이 증정된다.  이벤트 마감 이후에는 이용료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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