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9회(20150331)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억 관객 동원배우‘가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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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7번방의 기적, 변호인, 국제시장등 ‘1000만 관객 영화’에 잇따라

출연한 조연배우 오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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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 한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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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희단 거리패에 입문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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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남루한 장면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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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들이 커다란 밥솥에 김치죽을 끓여서 나눠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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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몇 마리 들어간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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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습에서 인생의 참된 가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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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이란 버티는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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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버티니까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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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틴다고 다 되는 건 아니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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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갖고 버티면 거의 실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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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해져야지, 돈 벌어야지 하면 맘대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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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자체만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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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에 ‘올드보이’ 찍고 겨우 얼굴도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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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어떻게 살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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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급해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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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티면 기회는 온다. ”

신규 편입: 유니드, 디지털 대성, 빅솔론,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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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확대: 우주일렉트로, 인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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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축소: 하이트진로홀딩스, 동일산업, 한전산업, OCI, 이크레더블,

                 ​한네트,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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