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우리이티아이, 케이맥 외

임유빈연구원 15.04/01 08:17 조회 2272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인사이더 터치는 회사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 대주주, 특수관계자 등의 매매 동향을 일별로 추적해 알려드립니다. 특히, 투자 대가들은 지속적이고, 강도가 있는 내부자 매수는 투자의 주요한 단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3월 31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우리이티아이 등 16개 회사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이티아이 성보경 대표이사는 1만36주를 매수했다. 케이맥 김이경 대표이사는 1610주를 매수해 지분을 31.43%로 확대했다. 하나금융지주 안영근, 조성남 상무는 각 134주씩 매수했다. 이 밖에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LG디스플레이, 대림산업 내부자가 사내주식을 장내매수했다.

반면 한미글로벌 계열사 임원 김종훈씨가 4만5000주, 이현용 전무는 2만주를 각각 매도했다. SGA 최영준 부회장도 25만6938주를 팔아 지분을 0.03%로 줄였다. 이 밖에 가온미디어, 해성옵틱스, 락앤락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장내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