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태광, 비츠로셀 외

형재혁연구원 15.02/27 06:30 조회 1407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인사이더 터치는 회사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 대주주, 특수관계자 등의 매매 동향을 일별로 추적해 알려드립니다. 특히, 투자 대가들은 지속적이고, 강도가 있는 내부자 매수는 투자의 주요한 단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6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태광과 비츠로셀 등에서 내부자의 지분 변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광은 최대주주인 대신인터내셔날이 주식 9000주(지분 0.03%)를 장내서 추가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대교는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이 자사 우선주 3388주를 사들였고, 비츠로셀은 이정도 상무가 자사 보통주 3000주(지분 0.02%)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로봇 오세휘 부사장은 자사 주식 18만8350주(2.15%)를 장내서 매도했다. 오 부사장은 보유주식 전부를 내다 팔아 지분율이 0%가 됐다. 대한약품 김동신 부회장도 보유 주식 전량(10만8000주, 지분 1.8%)를 매도해 지분율이 0%가 됐다. 이 밖에 동일기연과 동아엘텍, 아이원스 등에서 내부자의 매도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