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영업이익 증가세 지속..어디?

실적 시즌을 맞아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경제국의 경기 부진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실적 호조를 지속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영업이익이 최근 2분기 연속으로(2014년 3분기~4분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PER(주가수익배수)이 낮은 순으로 추린 결과 세아제강, 조선선재, 아바텍, SK하이닉스, 삼화페인트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결 재무제표를 발표하는 기업 중 지배지분 순이익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종목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PER은 지난해 3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분기 실적 합산)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아이투자는 실적 시즌에 투자자의 수고를 덜기 위해 실적 발표 기업의 실적과 증감 원인을 분석해 게시합니다. 또한, 잠정실적 발표 기업의 실적을 집계합니다. 일일이 전자공시를 뒤져보디 않더라도 상장사의 실적을 빠르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