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워렌 버핏이 바라 본 주식시장

투자대가들은 주식시장을 다양하게 정의했고 정리했습니다. 그 중 워렌 버핏은 주식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주식시장에 대해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매매를 위한 장소일 뿐”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도 주가 걱정을 해야 한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와 실적을 생각하는 것만 생각할 뿐,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일은 잊으라고 말합니다.

또한 “주식시장은 신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그러나 신과 다른 점도 있다. 주식시장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된 분석과 확고한 원칙 없이 투자하는 사람은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는 주식시장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바보가 혹시 멍청한 짓을 하는지 보기 위한 참고의 목적으로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한 번 쯤 생각해 보며 자신의 투자관과 철학을 정리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추신) 윗글은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김재영, 리더스북, 2007)’을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