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KT서브마린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KT서브마린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KT서브마린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3억2200만원에 달하는 45만3447주를 순매도 했다. KT서브마린의 외인지분율은 8.00%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KT서브마린 포함 모두 35개다. 대창단조(53일), 대한화섬(40일), CS홀딩스(3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삼지전자, 대우건설, 제로투세븐 등 총 6개다. 

KT서브마린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제우스, 서암기계공업, 메리츠화재 등 총 6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대창단조 대한화섬 CS홀딩스 영인프런티어 BYC 동일방직 제우스 신영와코루 TJ미디어 서암기계공업 SBS미디어홀딩스 S&T홀딩스 삼본정밀전자 인터로조 태양금속 코텍 문배철강 메리츠화재 한미사이언스 기업은행 이테크건설 현대홈쇼핑 코렌텍 솔브레인 코리안리 백광소재 티플랙스 CJ E&M SK C&C 삼지전자 대우건설 제로투세븐 우진 KT서브마린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