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삼영화학 5%↑...신영자산운용 외 편입주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 등이 보유한 삼영화학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삼영화학은 전일 대비 5.4% 오른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자산은 삼영화학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고 지난 1월 9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해 12월 31일 기준 보유량은 8.18%로 직전보고서(2014년 10월 31일) 대비 2.19%P(74만5736주) 증가했다. 다만, 최근 거래일인 12월 29일에는 주당 1519원에 2885주를 장내 매도했다.

국민연금은 삼영화학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1월 8일에 밝혔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 10월 29일 기준 보유량은 4.07%로 직전보고서(2013년 4월 2일) 대비 1.04%P(35만630주) 감소했다. 국민연금은 보유량이 5% 미만으로 줄어 삼영화학 지분 변동 공시의무가 사라졌다.

베어링자산운용(이하 베어링자산) 역시 삼영화학의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고 지난 해 12월 9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11월 30일 기준 보유량은 2.97%로 직전보고서(2014년 8월 31일) 대비 2.85%P(97만1296주) 줄었다. 최근 거래일은 11월 27일로 주당 1666원에 11만주를 처분했다. 베어링자산 또한 보유량이 5% 미만이기 때문에 지분 변동 공시의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