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차트, 새해 맞아 '업그레이드'

기간 설정 기능 추가..원하는 기간만 조회 가능

아이투자(www.itooza.com)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를 사용 중인 직장인 투자자 K씨.

K씨는 매트릭스 솔루션으로 고배당주, 성장주 포트폴리오를 10분 만에 구성하며 서비스 활용에 재미를 붙였지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K씨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아이투자의 대표 기업 분석 솔루션인 ‘V차트’다.

V차트는 기업의 3대 재무제표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보기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최근 10년간의 재무제표를 그래프로 보여줌으로써 기업이 걸어온 길을 한 눈에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기업 분할, 특정 시점 일시적인 손익 등으로 변화 폭이 매우 큰 경우 차트의 다른 구간은 상대적으로 일직선에 가깝게 그려져 등락을 구별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면 경창산업의 경우 2007년 주당순이익(EPS)가 급감해 PER은 288배까지 급증했고, 2008년에는 적자를 기록해 주가수익배수(PER)가 측정되지 않았다. 이후 실적이 개선돼 PER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과거 왜곡된 수치로 인해 현재 수치 및 추세를 확인하기에 불편했다.

하지만 앞으로 K씨는 이런 불편을 겪을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V차트에 기간선택 기능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V차트 화면에 위치한 기간선택에서 원하는 기간을 한정해 검색할 수 있게 돼 보정된 차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창산업의 경우 기간을 2010년부터 설정하면 PER이 4배~20배 사이에 형성됐고, 특히 2012년 이후에는 4배~8배 사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차트 기능 개선을 통해 변동 폭이 컸던 기업들도 분석이 한 층 더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10년 재무재표를 한 눈에 점검할 수 있는 V차트는 가투클럽 골드 및 결합상품인 골드다이아, 플래티넘 서비스에서 사용가능하다. 주식MRI, V차트, 10년 재무제표 등 기업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들도 골드 서비스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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