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투자소감]플래티넘서비스

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40대 투자자입니다.

지난해 워렌버핏19기를 수강하고, 아이투자와 인연이 되었네요. 당연히 플래트늄도 강의를 통해서 알게되었지요. 투자를 한지는 10년이 넘었는데 작년에 비로소 제대로된 수익률(17%)을 달성했습니다. 변명같은 소리이지만, 사실 직장인들은 주식을 심도있게 공부해서 투자하기는 힘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는 플래트늄이 적당한 투자처라고 생각됩니다.

플래트늄 펀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기존 증권사들의 펀드와 같은 흐름은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수익률 우선의 과한 광고나 성급한 매도, 매수 등은 앞으로도 계속 없었으면 합니다.(사실 작년 현대자동차 전량매도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공부가되는 기업분석과 기타 투자에 관한 자료들을 지금보다 정기적으로 올려주셨으면합니다. 글이 올라오는 시기들이 제각각인 듯 하네요. 2015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성숙한 플래트늄 펀드를 바랍니다.

사실 15%이상의 수익은 엄청난 수익이죠? 앞으로도 과한 욕심보다는 꾸준한 수익률 기대하겠습니다. 지난한해 노력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