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하림 5%↑... 신영증권 외 복수 편입

신영증권 등 '큰손'들이 보유한 하림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하림은 전일(24일, 거래일 기준) 대비 5.6%(240원) 상승한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하림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9월 23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기준 지분율은 7.38%로 직전보고서(2014년 8월 6일) 대비 1.13%P(61만1685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도 지난 보고 기준일로 1만5247주를 평균 6061원에 장내매수 했다.

반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이하 신한BNP)은 하림의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지난 9월 4일 기준 지분율은 3.20%로 직전보고서(2014년 4월 10일) 대비 1.94%P(104만4280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9월 2일로 152주를 장내매도 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5132원이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도 지난 7월 10일 하림의 지분율 감소를 공시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3.04%로 직전보고서(2014년 1월 27일) 대비 1.98%P(106만9777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5만7000주를 평균 5311원에 장내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