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사장님이 사는 주식, 어떻게 찾을까?

내부자 매수는 가치투자자들도 중요하게 보는 수급 관련 사안입니다. 회사의 사정에 밝은 내부자들이 개인자금으로 주식을 산다는 것은 회사 사정이 좋아지거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으로 봐도 좋다는 것입니다.

'월가의 영웅'이란 책으로 유명한 피터 린치 또한 '내부자가 사는 주식을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린치는 회사 내부자의 자사주 매수를 중요한 매수지표로 삼았습니다.

그럼 이들 내부자들이 사는 주식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투자는 매일 공시를 집계해 내부자 매매현황을 업데이트합니다. 사이트를 방문만 하면 누구나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아이투자 메인>지분추적>큰손동향에 '인사이더 터치'라는 말머리를 단 기사가 바로 내부자들의 매매현황입니다.

어제 기사를 살펴보면, 대표이사 또는 최대주주가 주식을 산 기업은 텔레칩스, 포스코 ICT, 텍셀네트컴, 능률교육, 녹십자셀 등 5곳입니다. 이 밖에도 상무,전무 등 임원과 이사급 내부자들의 매매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 [인사이더 터치] S&TC, 텔레칩스 외

아이투자는 구석구석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이따금씩 레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