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5회(20141128)

11월13일 강한 추위속에서 수능이 있었는데요

시험은 고3인 아이가 보는데 보호자인 저도 긴장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부녀간에 관계가 좋지만 중학교때 사춘기가 되어서는 한 동안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식에서의 변동성은

현금을 일정수준 유지하고

종목을 분산투자하며

매매를 분할로 매수, 매도하면서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면

사춘기 아이의 변덕성은 더 다스리기 어려운 듯 합니다

공산품은 말도 안하고 교환, 반품이 가능한데

자녀들은 말도 많고 반품도 안되고..........

무생물이 아니라 생물이라서 어디로 튈지

주식시장 만큼 예측이 안되구요

손절도 할 수 없고....................

주식의 변동성 Vs 사춘기의 변덕성

어느 것이 더 힘들까요?

신규편입: 텔코웨어, E1

비중확대: 하이트진로홀딩스, 에스엘, 한네트

비중축소: LG화학, 동양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