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배당주 포트 '뚝딱'...어떻게?

아이투자 '골드다이아' 서비스에 가입한 직장인 K씨는 단 10분 만에 배당주 포트를 구성한다.

직장생활 5년차 K씨의 일상은 숨 가쁘게 돌아간다. 대리 직급으로 팀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집에서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육아에도 힘쓰고 있다. 여태껏 틈틈이 주식투자를 해왔지만, 최근엔 종목분석은 고사하고 투자할 만한 종목을 찾기도 힘들다.

아이투자 가투클럽에서 제공하는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이런 K씨에게 안성맞춤이다. 종목분석 능력이 있는 개인투자자에게 투자할만한 종목을 빠른 시간 안에 찾아주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 간단한 엑셀 활용법으로...'10분' 만에 배당주 포트 구성

K씨는 골드다이아 서비스를 통해 고배당주 20선을 발굴해 보기로 했다. 최근 저금리 기조 및 정책 기대감과 맞물려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엔 국민연금도 배당주 투자를 늘린다는 기사를 봤다. 특히 최근처럼 불안한 장세엔 배당주 투자가 제격이라 판단했다.

먼저, K씨는 최근 5년간 20%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한 업체를 골라봤다. 배당성향이란 배당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한 해 벌어들인 순이익에서 어느 정도를 배당하는 지 알아보는 지표다. 배당성향이 매년 20%이상을 지속한 업체라면 올해 역시 많은 몫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가능성이 높다고 K씨는 판단했다.

그리고 K씨는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주당순이익(EPS)이 작년(2013년 연간)보다 증가한 업체로 한정하기로 했다. 올해도 고배당을 기대하기 위해선 배당의 기반이 되는 순이익이 최소한 전년보단 증가해야한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올해 연간 순이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실적을 기반으로 한 2분기 연환산 값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선정된 종목을 다시 주가수익배수(PER) 15배 이하로 추렸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인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다. 그 결과, K씨는 세아특수강, 전파기지국, 브리지텍, 이씨에스 등 총 29개 종목을 찾을 수 있었다. 종목을 찾기 시작한지 불과 10분 만에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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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서비스

이처럼 아이투자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간단한 엑셀활용법으로 종목발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투자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지만 종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발굴 및 분석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서비스다. 특히 골드다이아는 엑셀다운로드를 통해 상장종목 전체의 실적 및 투자지표를 한꺼번에 받아 볼 수 있다. 사업보고서를 통해 일일이 개별 종목을 살펴보는 수고를 덜어줘 가히 최고의 '투자도우미'로 평가받는다.

골드다이아 서비스에 수록된 상장기업 각각의 정보(주가, PER, PBR, PCR 등)는 전일 종가를 반영해 매일 업데이트된다.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며 투자매력도가 높은 종목을 발굴하는 데 유용하다.

분기 마감 직후 재무데이터가 업데이트되는 것도 특징이다. 올해 3분기보고서 제출이 마감이 12월 1일이라면, 일반적으로 10여일 후인 12월 10일엔 3분기 재무데이터가 모두 반영된다. 빠른 시간 안에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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