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후면 나도 버핏"...버핏교실 21기 모집

"코스피는 연중 최고인데 뭘 사야 할 지 모르겠네."

요즘 고민이 깊어가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주식시장은 3년 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데, 내가 산 종목만 오르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하다. 또한 연초 개별종목들의 상승률이 컸을 때 지켜만 보고 아쉬워했던 투자자라면 최근 하락 폭이 큰 종목들을 지금이라도 사야할 지 아리송하다. 뿐만 아니라 지금이라도 오르는 대형주, 배당주로 갈아타야할 지 등 투자자의 고민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이렇게 고민 많은 투자자에게 '워렌 버핏 투자교실'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워렌 버핏 투자교실(이하 버핏교실)'은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진행하는 실전 가치투자 교실로 21기 과정이 오는 9월 13일(토) 개강한다. 강의내용은 투자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고, 다양한 실전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버핏교실은 지난 2008년부터 7년 째 진행돼 왔다. 지난 3월 졸업한 20기까지 총 9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주요 가치지표 활용법, 재무제표 분석, 사업보고서 읽는 법, 적정주가 계산 법, 합리적 자산 배분 전략 등을 교육한다. 무엇보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의 철학인 '배우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를 모토로 한다.

교육은 최근 사례를 기반으로 한 이해하기 쉬운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개별 및 단체 실습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종강 이후에도 온라인 카페(https://blog.itooza.com/buffettschool)와 월 1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수강생들과 강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것도 장점이다.

졸업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70%, '만족'이 25%로 전체 수강생의 95% 이상이 강의 내용과 실습 과정에 만족했다.

버핏교실의 한 졸업생은 "주식 투자의 핵심인 시간과의 싸움에서 조바심을 버릴 수 있었고, 수업을 통해 투자관을 정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는 더 많은 수강생이 주식투자에서 시간 통제력을 갖고, 시장에 휘둘리지 않은 강인한 정신과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강은 9월 13일(토)이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SIF교육원(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40명 마감이다. 8월 23일(토)까지 결제시 최저가격에 교육을 들을 수 있다.

▶ 워렌 버핏 투자교실 21기 수강 신청

수강 문의 02)723-9003

한편, 오는 8월 23일(토) '주식투자 초보 탈출 9기'도 진행된다. '주식투자 초보 탈출' 과정은 투자의 기초가 부족한 주식투자 입문자 및 초급자를 대상이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식투자 초보 탈출 9기 자세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