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확대 정책의 최대 수혜주는 보통주 대비 과도하게 할인 된 저평가 우선주 이다.

한국 우선주들은 보통주 주가 대비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지만 향후 보통주 주가와 동일 해질 것 이다

상장 되어 있는 전체 우선주 120개 종목 중에서 보통주 주가의 50%이하 우선주는 약 27개 종목 (강력매수), 보통주 주가의 50~80% 수준 우선주는 약 53개(매수) 80~100% 인 종목은 약20개 종목(선별적 접근) 보통주 주가보다 주가가 높은 종목은 20개 종목(투자제외) 이다.

2기 경제팀의 배당확대등의 정책으로 보통주 주가의 40~70% 수준의 69개 우선주가 최대수혜주로 대형증권사 우선주 펀드의 신설및 증가 기존 우선주 펀드로의 자금유입 증가 등으로 14년 하반기부터 본격 상승하여 17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 할 것이다.

1990년초 우선주는 보통주 주가의 10~20% 수준에 거래 되다 외환위기로 괴리율이 확대 되었고 2000년초 이후 다시 10~20% 수준까지 축소 되었다가 2007년 이후 다시 확대 된 후 2014년 부터 괴리율을 좁혀 가고 있다.

부실우선주 퇴출기준 강화, 신규 순환출자 금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저금리 장기화, IFRS 회계기준 도입으로 기업 투명성 강화, 소액주주 권리 보호, 성장형 롱숏 인덱스 등에도 편입 증가, 정부의 배당확대정책 추진으로 저평가 된 우선주는 지속적으로 상승 할 것 이다.

요즈음 회장님은 구속중이라는 말이 있듯 SK, 한화, CJ, 효성, 동양, 태광, 금호, LIG, KT 전회장 등 최근 주요 재벌그룹 오너에 대한 처벌은 기업 투명성 개선을 더욱 강화 하는 계기가 된다. 대주주의 전횡금지,일감 몰아주기 제재,임원들의 보수공개등으로 향후 배당은 향후 증가 할 수 밖에 없다.

외국의 경우 우선주와 보통주 주가 괴리율이 미국, 캐나다,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는 5%미만이고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 10%미만으로 보통주 주가와 차이가 거의 없지만 유독 한국은 우량 우선주들도 보통주 주가의 50%이하 종목 들이 널려 있다.

다만, 보통주 주가보다 높은 우선주(20개종목), 관리종목 우선주,시가총액 50억 미만, 상장주식수 10만주 미만의 부실우선주는 반드시 피해야 되며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부실 우선주 퇴출제도에 따라 7종목이 상장폐지 되었고 추가로 2014년 7월14일 9개 종목이 추가로 상장폐지 되어 총16개 종목이 이미 퇴출되었다.

향후 한층 강화된 퇴출기준으로 부실우선주는 상장폐지 증가및 지속으로 총120개의 우선주는 2015년초 100개 미만으로 축소 되어 괴리율이 큰 우량 우선주의 경우 품귀현상으로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며 일부 대기업은 공개매수후 자진상폐(현대모비스우선주)하고 증권사와 유동성 공급계약 체결로 거래량을 확대 하고 있으며 과거 청호컴퓨터,동양기전 등의 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 하였다.

우선주는 보통주 주가대비 얼마나 낮은지? (괴리율이 큰)가 가장 중요 하며 우선주를 멀리 보고 투자 하면 향후 보통주 주가 수준까지 상승 할 것 이다.

이제 우선주에 대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버리고 인식을 전환하여 우선주에 장기투자 할 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