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하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도 특별히 의미 있는 '방향'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950~2000 사이에 대부분 형성되며, 23일 종가 기준 전년 대비 1.8% 내렸습니다. 지난 4월 중순까지 줄곧 상승했던 코스닥지수도 이후 하락해 상승 폭을 상당부분 반납했습니다.
거래대금 감소도 계속되며 투자자들 사이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요즘, 가치투자자 여러분들의 수익률은 어떠셨나요?
지난 6개월간의 수익률을 조사하는 아이투자 폴에 참여해 주세요.
상반기 투자 성과를 정리해 보시고, 희망과 위안, 동기부여를 얻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차원입니다.
아울러 댓글에 본인의 상반기 소회 및 성과 분석 내용을 적어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명을 선정, 아이투자(부크온)에서 조만간 출간 예정인 '붐버스톨로지'(정가 2만3000원 예정)를 한권씩 드리겠습니다. 7월 초에 발간될 이 책은 금융시장의 거품과 붕괴 과정을 실사례와 분석툴을 활용, 유익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의 추천사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참고로 지난 6개월간 각종 투자수익률 지표를 알려드립니다.(6월23일 종가 기준)
코스피 변동률: 2011.34 → 1974.92 (-1.8%)
코스닥 변동률: 499.99 → 529.96 (+6.0%)
아이투자 퀀트투자클럽 수익률(평균): 1461.6 → 1685 (+15.3%)
- 저PER+저PBR 합성전략: 1507.8 → 1950.0 (+29.3%)
- 마법공식 전략: 1630.7 → 1580.0 (-3.1%)
- 턴어라운드 전략: 1420.5 → 1745.0 (+22.8%)
- 주식MRI 전략: 1440.9 → 1654.0 (+14.8%)
- 이증미 전략: 1308.1 → 1496.0 (+14.4%)
아이투자 가투클럽플래티넘 수익률: 1312.5 → 1599.0 (+21.8%)
◆ 운영자 안내 말씀 ◆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가치투자는 중장기 투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 후 큰 수익을 낼 포트폴리오가 단기적으로는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6개월 수익률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Poll의 목적은 올 상반기의 정확한 수익률 조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가치투자자 여러분들 간에 서로의 상황을 짚어 보며
위안과 희망을 얻는 기회로 삼아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Poll을 열었습니다.
가치투자자들 간 정보 교환 정도의 의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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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준 부분은 배당주펀드, 아이투자퀀트전략중 합성
손해를 준 부분은 대형주 관련 투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아이투자 퀀트중에서 "마법공식전략" 부분이었습니다.
2013에 이어서 계속 선두를 유지할것으로 보았으나, 아직까지는 회복이 안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올라가겠지만, 다른 전략의 수익률과 비교하며 들고 있는것 자체가 상대적
박탈감마져 들더군요..
그리고, 오르기 전에 미리 투자한다고 작년말~올초에 대형주 쪽에 선투자(?) 했던
부분이 성급했습니다.
2~3년동안 퀀트를 비롯한 가치주(배당, 중소형주..등)측면에서 계속적인 수익을 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언젠가올 대형주의 장세에서 소외되지 않고 얼마만큼 따라가 수익을 내 줄지
(호기심반) 염려스러운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가치주 펀드의 대명사" 밸류10년펀드"도 랠리를 보이기 전
"자문형랩"이 유행하는 동안포함하여 몇년동안 실적이 안좋아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였던
적이 있었던것이 기억에 있기 때문이지요..
자문형랩, 롱숏펀드,..기타 사모형펀드..
패션을 선도 하지 못할바에는, 궁둥이로 승부할수 밖에...
모두 성공투자 하십시요..
상반기에는 투자 수익률은 30-40% 정도입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이런 수익이 나온적이 처음이에요^^
FNedu에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직장관계로 동영상 교육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책을 읽고 정리가 안되던게 한번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마치 족보를 찍어주는 느낌~~
퀀트 종목중 가끔씩 수익이 많이 나는 종목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런 종목들 위주로 교육받은대로 분석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투자 보고서도 보고 10년 재무재표도 보고 주식MRI점수도 체크하고 V챠트도 보고 사업보고서도 읽고.....
그래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 종목은 팔지않고 더 가지고 있기도 하고 추가매수 하기도 하고..
합성전략이외에 있는 전략들 종목들도 살펴보게 되고,아이투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투자정보도 매일 보려고 노력합니다.
제 투자금의 50프로는 퀀트전략을 따라하고 50프로는 제가 직접 투자 하고 있는데요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것이 퀀트전략보다 직접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좋으면 금세 우쭐하다가
퀀트전략보다 수익률이 낮아지면 반성하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어쨌든 저같은 초보자가 올바른 길로 주식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신 아이투자에게 감사합니다.화이팅!!!
내재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이면서 배당수익이 뒷받침되는 기업에 투자한다면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실행하려 노력 중입니다.
오늘이 2014년 6월 25일 이니 두 달 정도 지났는데요, 2014년 5월 21일, 2014년 6월 18일 총 2번의 매도 & 매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퀀트투자를 두 달 밖에 하지 않아 그간의 경험으로 이 방법이 옳다라는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지만, 매일 매일 수익률을 체크하며 지켜본 결과 분산이 참 잘 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달간의 수익률 등락을 바탕으로) 게다가 제가 주식 투자를 시작했던 시점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코스피 수익률은 -1.27% (2000.37 → 1974.92) 코스닥 수익률은 -6.28% (565.47 → 529.96) 이였으므로 상당히 방어가 잘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 3.514%
총 20개의 저PER 저PBR 주식을 바스켓에 담아 약 한 달 주기로 원칙을 가지고 매수 매도하는 전략이 이론과 실제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버핏스쿨을 수강하여 퀀트와는 성격상 잘 맞지 않은 듯 했으나, 아이투자에서 제공하는 투자 방법대로 한달에 한번 매수&매도를 진행하니 주식이 오르든 내리든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몇 가지 장점을 적자면
1. 이론대로 돌리는 점
2. 아이투자 연구원들이 알려준다는 점 (버핏스쿨에서 대표님이 직원 어떻게 뽑는지 알려주셨는데요 그렇게 뽑힌 직원들이라면 믿을 만할 것 같습니다)
3.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주식공부에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점 (물론 공부는 계속 해야 하는데 퀀트 덕분에 잘 안하게 됩니다..)
4. 2번 매수&매도한 결과 심하게 떨어지는 종목도 있지만 심하게 오르는 종목도 있어 상쇄가 된다는 점 (한 두 주식에 자산을 모두 투자하면 수익률이 심하게 등락하여 심리적인 타격이 있는데 퀀트는 훨씬 덜했음)
이상의 이유에 비추어 특별히 수익률에 이상이 없다면 퀀트를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는 다시 한 번 읽어봐야 되겠더군요
책의 절반이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예측이 불가능하니 예측을 배제하고
자산 대비 저평가 및 수익성을 빨리 돌릴 수 있는 기업(주식)으로 채우면 시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주식들이 주목을 받게 되면 가치에 빨리 수렴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다시 한 번 읽고 정
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퀀트 운영해주시는 연구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심각하게 주식투자를 하지 않게 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확 안 빠지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장기투자 마인드로 근성홀딩해야겠지만 솔직히 좀 지루한 게 사실이네요. 작년 상반기에 운이 좋아서 올해 상반기 수익률의 약 두 배 먹었던 탓도 있는 듯합니다. 중소형주 중심이라 코스닥 지수에 연동되는 경향이 있는데 코스닥이 작년에 비해 별 재미가 없기 때문인 듯도 하고 ㅋㅋㅋ
자동차 부품주들이 포트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뭐 나름 재미는 봤지만 너무 한 영역에 집중해오다보니 신규 종목들 눈에 들어오는 게 별로 없네요. 이것도 참 문제. 투자는 결국 자기자신과의 심리 싸움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2014년 현재까지 수익률은 20% 조금 안되는 듯 합니다.
포트는 배당주,낙폭과대 대형주,실적개선 중소형주입니다.
매매 원칙은 손실나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달성하여 복리효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복리효과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는 큰 투자금액, 기간, 복리기간 중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철저히 저평가 위주로 포트를 구성하여 폭락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물론 간혹 운이 좋아 폭등하는 종목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달성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항상 새로운 종목을 찾기 위해서 DART가서 10년치 재무제표를 엑셀에 복사하여 작업을 하다 보니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다 아이투자를 알게되었고 아이투자에서 원하던 10년 재무제표를 제공하고 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느낌이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3% 냈습니다. 올해는 6개 기업으로 포트를 다시 만들었는데 -6.92%로 박살났습니다 ㅠㅡㅜ
하지만 수익률이 저조한 만큼 공부를 더해서 나름의 투자 원칙을 만들어 봤습니다.
1) 안전마진이 50~60% 이상일 경우에만 투자한다.
2) 고점에서 30% 이상 하락한 경우에만 투자한다.
3) 배당을 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4)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 딱 한번만 수익률을 확인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1번입니다. 안전마진 만큼은 가장 보수적이고 겸손해야 합니다.
요즘 투자와 기업, 사업보고서 등을 더 깊게 공부할수록 과거와는 다르게 환율 원자재 제품가격 기타 등등을 신경쓰고 있는데 진짜로 중요한 비즈모델이나 안전마진 등을 놓치는 기분입니다.
드레먼의 말대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상황에서 이런 요소들을 하나하나 신경쓰는 것이 개인투자자로써는 대단히 머리 아픈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엄청나게 싸게 매수하는 것, 그것만이 이런 멘붕 요소들을 한방에 해결해준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버핏은 평균 56% 정도의 안전마진으로, 존 템플턴은 가치 보다 80% 저렴하게 샀을때 훌륭한 바겐헌팅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대충 두분을 평균해서 50~60%로 잡았습니다.
요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고있으면 찜찜해 죽겠지만 -_-;; 주식부자들은 모두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얼굴은 달라도 모두 투자 DNA 만큼은 같았다는 것이죠,
앞으로 한 60년은 더 나를 이겨야 하는데.. 이렇게 일찍 아이투자를 만나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로그인했는데도 상반기 수익률 설문에 참여가 안되네요?;;)
퀀트비중을 일찍 올렸어야 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투자하는 종목은 KODEX레버리지는 단기적으로 스윙매매하고 안전마진 경기변동형기업은 턴어라운드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이투자에서 배운데로 사업보고서를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하고 투자하고 있어서인지.
계좌에서 큰손실난 종목이 없어졌습니다
알기는 일찍 알았지만, 유료서비스는 올 3월에 시작했습니다.
사이트를 참고하여, 공부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직접투자는 어렵다는 결론으로 간접투자로 선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간접투자도 투자운용주체를 선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더군요.
VIP투자자문에 위탁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사회초년생이 목돈만들기가 어렵더군요..
그런 와중에 VIP투자자문에서 운영하는 스노우볼신탁 상품을 가입하게되면서 수익률을 눈으로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퀀트와 봉래투자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퀀트는 2년전부터 관심만 갖고 있던 상품이고, 우봉래연구원님은 예전부터 글을 많이 봐와서 고민은 좀 됐지만, 자주 매매가 어려운 환경이라 추가 가입했습니다.
퀀트는 현재 3개월정도 투자했으며 수익률은 8%정도 입니다. 봉래펀드는 아직 물밑 작업 중인지, -5%정도 입니다.
한 일년정도 따라가보면서, 투자 비용을 조절할까 합니다.
손실난 다른 상품들도 정리해서 퀀트에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가치투자를 지향한지는 3년정도 됐습니다...
가치투자 이전에는 벌기도 하고 까먹기도 하고,
본전하려고 주식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너무너무 느려서 답답할 것 같던, 가치투자에 입문하고 보니,
꾸준함이 주는 복리효과에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아이투자 기본반과 심화반과정을 들었고,
그 이전에는 철저히 저 PER, 저PBR 종목을 골라 투자를 했고,
그 결과 연평균 15%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올 해는 결산해보니, (6월 최근 투자금이 늘어난 부분은 기간이 짧아서 제외하고)
저의 평소 운영자금 대비해서는 16%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더군요...
수업을 듣고는, 좀 더 다양한 종목을 편입하기 시작했고,
최근 편입된 종목들의 성과가 올 연말에 어떻게 나타날 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는 목표수익률달성 방식에서
목표수익금으로 전환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투자가 마음 편한 일이 아니지만,
앞으로는 평생 가슴 설레이며
평생 업이자 친구와 같은 존재로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전년도에는 상반기에 50% 수익내고 하반기에 수익의 5%를 까먹었습니다.
올해 하반기 전략은 상반기 수익을 유지하면서 하반기에도 수익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종목을 최대한 압축합니다.
그리고는 버티기로 갑니다.기업의 실적이 향상되는지만 모니터링합니다.
다음에 투자할 기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개인의 목표이기에 무조건 수익률 100% 가능 종목을 찾아내서 매수하고 닥치고 버티기로 갑니다.
여기 계신 분들 수익을 보니 절로 고개가 숙여지며 새삼 겸손해지네요.
저는 상식적인 한도 내에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장기투자..입니다.
상식을 지키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중요한 건 우량주가 무엇이냐하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
우량주 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악취가 나는 것들도 있는 것 같고요..
또 주식에 대한 또 다른 생각과 접근 방법은 시대의 변화에 동행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훌륭한 수단이 주식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이에 해당하는 기업이 있다면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휴대폰이 등장했을 때의 텔레콤 주라든지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의 세상이 열렸을 때
네이버라든지요..
이런 주식이라면..그리고 확신이 왔다면..
한 번 과감히 투자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말이에요.
모 투자운용사 회장 말처럼 주식투자는 세상의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수단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그러한 커다란 흐름을 느끼고..동행하는 일...참 멋진일 아닌 가요??
인생도처유상수 입니다.
세상엔 참 고수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투자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고수분들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책 좀 주시면 안될까요??
책을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읽어서 많은 이들에게 아이투자와 가치투자를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도 상반기까지 배당 투자로 10% 중반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당락으로 인하여 배당에 대한 메리트,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져 있는 년초 시기에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기업가치 대비 주가 메리트가 생긴 고배당 주식들 10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에 적절히 비중 등을 조정하며 운용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 주식시장은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나 개별종목들의 펀드멘털에 집중하는 가치 투자, 특히 배당 투자의 경우 지금과 같은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최상의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배당 투자는 향후 시대적인 투자 방법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가적으로 아이투자에서 서비스하는 반쪽리포트 서비스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투자 전략, 포인트에서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된 서비스를 통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아이투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합니다~
2014.6.27일 평균 주식 수익률 - 2014.1.1 작성한 2013년 평균 주식 수익률 = 14.33.
올해 들어 wiscom을 매도하고 조선내화와 율촌화학을 신규 매수한 것을 제외하고 종목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올해 받은 배당금과 매월 63만원씩 장마계좌에 추가 불입한 돈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수를 늘린 것이 전부입니다. 정확하게 계산하면 수익률이 좀 더 올라가겠지만 계산하기 귀찮아서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아이투자의 플래티넘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지만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투자일지를 통해 나의 투자내역을 살펴보고 복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투자일지도 잘 읽고 있습니다. 고수분들의 수익률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자산 대비 투자금액이 제법 크다보니 더는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아이투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중간중간 작은 비중으로 짧은 매매가 몇번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1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들은 일부 소량 올해 추가 매수한 것을 제외하면 기존(작년)부터
보유하던 기업이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상반기 수익율은 조선내화의 급등이 제일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2012년 중반에 매수를 해서 배당 2번을 받았는데, 그 배당금도 지금의 수익율에 작지않은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큰 와토스코리아, KPX홀딩스 등이 최근에 단기간에
많이 올랐고, 풍산홀딩스도 꾸준히 올라주어서 전체적으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상반기
수익율을 달성 한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에겐 부족한 숫자일지라도....)
포트 기업들이 전체적으로 지주사나 준 지주사의 성격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가능하면 적절한 배당금을 주는 기업들을 선호하다보니 대주주에
묻어가기(?) 식으로 최소 은행이자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 기업에 더 손이 가는 듯 합니다.
하반기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시장과 무관하게 다소 안정적으로 수익을
주었던 포트폴리오 속 기업들이 하반기에도 꾸준히 성적을 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하반기에는 수익이 다소 나있는 기업들은 일부 이익실현하고 현금비중을 좀 가져가거나
포트내 (개인적 판단으로) 상대적 저평가인 기업들로 교체 매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반기에도 좋은 수익으로 올 연말을 맞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10명 선정하여 책을 주신다 하셨는데...
언제쯤 선정하시고 책을 보내주나요?
혹시라도 바쁘셔서 깜박하셨을까봐 글 남깁니다^^
[Poll] 2014년 상반기 수익률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아이투자(부크온)에서 출간한 '붐버스톨로지' 1권을 7/28(월) 일괄 배송 출고할 예정입니다.
배송받으실 주소를 이메일(crm@itooza.com) 또는 휴대폰 번호(010-7294-1215)로 7/25(금)까지 회신부탁드립니다.
아이투자와 함께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