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삼환까뮤, 글로벌에스엠 외

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환까뮤를 포함한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환까뮤의 최갑수 대표이사는 2만965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65%P 높아진 0.86%가 됐다. 글로벌에스엠의 나윤복 대표이사는 9914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3.11%로 올랐다. 에스에프에이의 김영민 사장은 7246주를 사들였다.

 

하이트론의 이상윤 전무이사는 3100주, 이수앱지스의 김대성 대표이사는 2000주를 각각 매수했다. 유화증권의 윤장섭 명예회장은 550주, 디엠씨의 이의열 대표이사는 394주를 각각 사들였다. 종근당의 오대규 사외이사도 29주를 매입했다.

 

반면, 피엘에이 등 3개 종목의 내부자들은 지분을 팔았다. 피엘에이의 지배회사인 동일방직(주)은 3만6847주를 장내 매도했다. 한신공영의 박권준 상무는 5736주, 케이엘티의 주요주주인 엘비인베스트먼트(주)는 1164주를 각각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