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 표-건설업] 서희건설, 영업익 전년비 250%↑

서희건설이 건설업체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30일까지 2차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서희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 기준)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늘었다. 매출액은 16% 늘어난 2044억원, 순이익은 4억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5/15일 이전 발표기업을 포함할 경우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코오롱글로벌이다. 80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3% 증가했다.

한편 1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고려개발로 4.8배다. 다음은 신원종합개발 5.6배, 동신건설 5.7배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