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코스맥스, 진도 외

15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코스맥스와 진도가 기관투자자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코스맥스 지분 9.4%를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코스맥스에 대한 첫 '5% 초과 보유' 공시다. 모건스탠리는 코스맥스가 회사분할에 따라 지분변동 공시를 제출했으며 대략 7만원대에서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진도 지분 0.01%를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신영자산운용의 보유 지분율은 10.31%다. 

반면,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 엘엘씨'는 보유 중인 코웨이 지분 1.25%를 내다 팔아 보유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 국민은행은 쌍용건설 지분을 소량(0.01%) 매도했다. 최근 쌍용건설은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지난 11일 증시에서 상장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