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대교, 비츠로셀, LG유플러스

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대교를 포함한 3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회사 주식 1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비츠로셀 장승국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5000주를 매수해 지분율을 2.24%로 높였다. LG유플러스 김선태 부사장은 자사주 5660주를 사들였다.

반면 아이씨디, 고영, 동아에스텍, 이스타코, 모다정보통신, 나스미디어, 주성엔지니어링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특히 매도 수량이 가장 많았던 이스타코는 김승제 회장이 회사 주식 4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로써 지분율은 1.05%P 낮아진 42.47%가 됐다. 모다정보통신은 3명의 임원들이 회사 주식을 매도했다. 김용진 부사장, 위성용 전무, 배숭수 상무는 각각 6만주, 2만4436주, 9만7600주 씩 팔았다. 그 외 나스미디어 백정석, 박평권 전무가 각각 3만주, 3만3000주 씩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