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읽은 책

대전제 : 지식으로 시장을 이길 수 없다!

주식 고수들은 대부분 책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역시 경험하고 느끼고 고민해서 스스로의 결론에 도달해야지 남의 이야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동의하면서
주식시장에서 밥 빌어먹고 있으면서 선배들의 생각도 참고할 겸 틈틈이 읽었습니다.


1. 알파헌터 이상헌의 매크로 스윙 트레이딩(이상헌) : 
펀드멘탈리스트, 미국 금융위기 직후 출간된 책으로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과 앞으로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언론의 호들갑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펀드멘탈이라는 기본을 보면 길이 보인다. 
주식 매매에는 고려해야 할 것이 매우 많지만,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 KODEX200 매수,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면 인버스 매수하는 방법만으로도 연 12.5%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2. 눈덩이주식 투자법(서준식) :
펀드멘탈리스트, 주식은 복리 효과를 얻기에 아주 좋은 상품이며, 장기간 일정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어마어마한 자산 증대가 가능하다.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사서 본래 가치에 부합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저평가 여부의 판단은 현재의 순자산가치, 미래 수익률 예측 그리고 미래가치를 산출하여 현재 가격이 저렴한 종목을 매수하여 기다리면 끝!

3.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켈리 라이트 / 홍춘욱, 한지영 옮김) :
펀드멘탈리스트, 미국에서 확인된 내용이고, 우리나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책의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기업은 없을 것 같음.
먼저 좋은 기업을 고른다(예, 배당이 과거 12년 동안 5배 증가한 기업) 
위 기업의 역사적 최고/최저 배당수익률을 계산한다. 주가가 하락하여 최고 배당수익률에 근접하면 매수, 매수한 주식이 최저 배당수익률에 근접하면 매도하면 끝.

4. 현명한 투자자는 이것이 다르다(칼 리처즈 / 이은주 옮김) :
펀드멘탈리스트, 미국 번역서, 미국에서는 고객들이 주식 편입이 너무 많아 걱정인 듯한 책. 과거 주식으로 대박을 낸 적이 없다면 주식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종류의 주식으로 분산하라. 현명한 투자자는 분산 투자로 꾸준한 수익을 올렸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몰빵 하지 말라. 

5. 주가를 이기는 펀드매니저 투자의 비밀(이중희) :
펀드멘탈리스트, 개인적으로 아주 도움이 많이 된 책, 펀드매니저는 특별한 비법이 있을 줄 아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일반 개인과 꼭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차이점은 회사라는 시스템에 의해 통제를 받고 있는데 이것이 꾸준한 수익을 가능한 하는 것이다. 매일, 매주, 매월, 매분기 보고서를 작성하고 미리 설정한 투자원칙에 부함하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벗어나면 매도하기 때문에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펀드 매니저는 한종목을 매수하려고 해도 시간, 가격을 나눠서 매수하므로, 개인이 펀드 매니저를 이기는 방법은 먼저 들어가서 먼저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6. 실전투자 절대지식(김형준) :
차티스트, 저자의 주식 매매는 차티스트이나 책 내용은 HTS 사용의 기본을 정리한 책. 주식매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혹시라도 매매에서 이기는 비범을 기대한다면 실망이 클 듯.

7. 파생금융 사용설명서(권오상) :
차티스트, 선물/옵션시장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한 책.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 책. 파생상품은 복권 매수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 세계금융시장은 파생금융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잊고 있다는 것을 깨 닳게 함.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의 농락에 당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파생금융에 대한 인식/지식/경험이 부족한 결과다. 금융공학에 대한 투자를 생각케 한 책.

8.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버프 도르마이어 / 신가을 옮김) : 
차티스트,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역사를 비교하여 기본적 분석에 치우치게 된 계기도 설명하며, 진정한 분석은 기술적 분석이며 기술적 분석 중 거래량 분석은 차트에 선행할 수 있다. 직접 거래량 분석 지표를 개발하여 적용하여 매수/매도 시점을 보이고 있다. 단, 국내 HTS에는 저자의 지표가 적용되지 않고 있어 확인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9. 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김철상) :
차티스트, 매주 0.4%의 수익이면 연평균 23%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1주일 0.4% 어렵지 않다. 주식 시장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데 실제 폭락한 주식 중에 수백% 중인 종목이 대부분이다. 주식 두려워 하지 말고 폭락하면 매수하는 용기를 가지라. 간단한 논리네요. 

10. 명준우의 길목이론 (명준우) :
차티스트, 주식시장에서 일반화된 격언들 주도주를 사라, 오르는 종목에 올라타라, 이평선 정배열만 매매하라 등은 모두 시세추종형으로 결국에는 한방에 손실날 확률이 높다. 신세 추종이 아니라 신세선도형 매매를 해야 한다. 신세선도란 길목을 지키는 방법인데 길목을 지키는 방법은 1) MACD OSC 가 추세 상승할 것, 2) RSI가 반등할 것 3) 60일 평균 거래대금보다 5일평균거래대금이 더 많을 것 4) 일본이 5일평균을 돌파할 것. 이 4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종목은 2~3개월에 50%이상 시세 분출한다. 한 종목이 1년 중 한 두 번은 나타날 수 있는데 2,000개 종목을 고려하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다.

11. 승부사 알바트로스의 돈을 이기는 법(성필규) :
차티스트, 알바트로스의 일대기다. 세번 완전 깡통 차고도 결국에는 성공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성공가도를 달리다 단 하루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순간 깡통을 차게 되어 시스템 매매를 개발하여 현재는 시스템 매매로 감정이입을 최소한 매매를 하고 있으며 PK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재야 고수가 제도권에서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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