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볼형 기업에 기회 있다'...핑크페이퍼 7월호

- 스노볼형 기업 투자로 성과 내는 박종민씨 인터뷰
- 디스플레이 부품주 우리이티아이 기업 탐방기 게재

 

 

 

핑크 페이퍼 7월호(사진)가 나왔다.

 

이번 '새로쓰는 대한민국 고수분석'의 주인공은 스노볼형 투자로 성과를내고 있는 전업 투자자 박종민씨이다. 경기 일산에서 방해받지 않는 삶을 보내고 있는 그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성에 근거해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분기 실적과 모멘텀에 맞춰 투자하는 것보다 마음 편하고 성과도 월등하다"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이 좋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정작 중요한 구조적 변화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가 스노볼형 기업의 제시한 A, B주도 소개했다. 두 종목 모두 소비재 기업이다. 

 

탐방 후기로는 2013년 추정 PER(주가수익배수) 3점대 기업으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 종목으로 떠오른 우리이티아이를 탐방한 내용을 담았다. 이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어떤 배경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분석하고, 향후 실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전망했다.

핑크 페이퍼는 운용 포트의 수익률도 공개했다. 1일 현재 핑크 포트와 대한민국 고수포트의 수익률은 각각 14%, 39.3%로 코스피지수를 각각 20.2%, 45.2% 앞지르고 있다. 핑크 포트의 수익률이 낮아진 것은 최근 신규 종목을 편입했기 때문이다. 핑크 포트와 대한민국 고수포트의 수익률은 최근의 급락장에서도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핑크 페이퍼는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 투자를 쉽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길잡이를 표방하며 창간됐고 기업 탐방 동행 서비스, 기업 탐방기 및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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