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큰손, 또 질렀다...신규 보고만 '5종목'

28일 아이투자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전일 큰손이 신규 보고한 종목만 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먼저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유나이티드제약(5.95%)과 이수페타시스(5.48%)를 신규 보유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유나이티드제약 1만3348원, 이수페타시스 5973원이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프랭클린)은 삼천리자전거를 신규 보유했다. 보유 지분은 5.3%이며 평균 매수 단가는 1만5509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205만7472주를 사들여 보유 지분이 5.14%가 됐다. 템피스투자자문은 한솔인티큐브 지분을 5.06% 신규 취득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1436원이다.

더 캐피탈 그룹 컴퍼니스는 슈프리마 지분을 1.24%p 늘렸으며, 한화자산운용은 유니드 지분을 1.13%p 확대했다. JF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는 NICE평가정보 지분을 1.01%P 늘렸다.

반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잉크테크(-0.07%p), 아이베스트투자는 동방아그로(-0.17%p), 프랭클린은 휠라코리아(-1.06%p)와 티엘아이(-1.35%p) 지분을 각각 줄였다.

이 밖에 우성사료(-0.03%p) 내부자 및 최대주주의 지분변동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