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주식투자, 다 잘 할 수 있다"

핑크 페이퍼 5월 하반기호

- 직장 생활과 주식 투자 성공적으로 병행하는 정수현씨 인터뷰
- 반도체 설비 전문 한양이엔지 탐방기 게재

핑크 페이퍼 5월 하반기호(사진)가 나왔다.



이번 '새로 쓰는 대한민국 고수분석'의 주인공은 직장인 투자자 정수현(36)씨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평균 수익률이 50%를 초과하고 있다. 게임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인 게임에 관련된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주에 투자해 이같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직장인도 충분히 주식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면서 직장인 성공 투자의 비결로 첫째, 업무 수행 과정에서나 개인적 경험에서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 집중할 것, 둘째, 투자 모임 활동을 통해 종목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것, 셋째, 내 자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에 투자할 것의 3가지를 제시했다.

또, 그는 "주식 투자를 커피숍 운영, 음식점 창업과 동일하게 하나의 사업으로 본다면 초기 자본이 필요하지 않으며, 임대료가 들어가지 않고, 내가 공부한 노력과 시간에 비례해 수익이 나는 정직한 고수익 사업"이라며 직장인의 주식 투자를 옹호했다.

'탐방을 탐하다'에서는 요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 종목으로 떠오른 반도체 설비 전문 기업 한양이엔지 탐방기를 담았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지역 투자의 수혜가 어느 정도가 될지를 짚어봤다.

핑크 페이퍼는 운용 포트의 수익률도 공개했다. 27일 현재 핑크 포트와 대한민국 고수포트의 수익률은 각각 29.0%, 46.3%로 코스피 지수를 각각 28.8%, 46.1% 초과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수포트의 수익률은 20일 49%에 도달했다가 이렌텍을 6개월만에 84.7%의 수익을 내고 포트에서 제외하면서 수익률이 46.3%로 조정됐다. 핑크 페이퍼는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 투자를 쉽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길잡이를 표방하며 지난해 10월 창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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