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를 MBA로 배운다'....가치투자 MBA 2기 개강

 - 5월 11일(토) 서울 강남역 메가HRD 강의장에서 개강
- 1기 등록생 만족도 100%
- 학업 우수자에게 핑크 페이퍼 연간 이용권(150만원 상당) 등 9가지 특전 부여

국내 최초로 가치투자 교육에 MBA 방식을 도입한 '가치투자 MBA'의 2기 과정이 5월 11일(토) 개강한다.

이번 가치투자 MBA 2기는 지난 1기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짜임새 있고 유익하게 진행된다.

서울 강남역 메가 HRD강의장에서 5주간 진행된 가치투자 MBA 1기는 등록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10점) 83%, 만족(9점) 17%로 전체 수강생 100%(만족도 9.8점)가 강의 내용과 MBA식 팀 프로젝트에 만족을 표시했다.

1기에서 학생들은 버핏, 멍거, 그레이엄, 린치 등의 팀으로 나뉘어 팀별로 프로젝트와 과제를 MBA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팀 멤버들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갖게 된다. 1기 과정을 졸업한 홍사웅 원캔네트웍스 실장은 "5주동안 팀 멤버들과 얼굴을 맞대고 토론을 하고 지식을 공유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무형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주차의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퀴즈가 매주 강의 오전에 실시됐고, 강의 휴식 시간에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미팅 동영상 감상이 진행됐다. 동영상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미팅의 하이라이트인 '주주와의 대화'를 비롯해 모두 12개로 구성돼 있다.

가치투자 MBA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은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기업의 5대 유형과 유형별 가치 평가법, 한국 주식 시장의 10대 섹터(산업)의 특성과 실적 변수 이해하기 등이다.  기업의 5대 유형과 유형별 가치 평가법이란 이 세상의 모든 기업을 제조, 수주, 유통, 서비스, 금융의 5가지로 분류해 각각의 유형에 맞는 가치 평가법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 주식 시장의 10대 섹터란 한국 주식 시장의 1,800여개 기업을 금융, 에너지, 철강, 건설,  자동차 등 10개 섹터로 분류하고 각각의 섹터별 특징과 실적 변수를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등록생 전원에게는 <워렌 버핏 352 : 살림지식총서>,  핑크 페이퍼 1개월 이용권 등 9가지 무료 특전이 부여되며, 학업 우수자에게는 핑크 페이퍼 연간 이용권(150만원 상당)이 증정된다. 5주 과정을 마치면 메가넥스트 JCMBA센터의 'SDE 가치투자 MBA' certificate가 수여된다.

 

가치투자 MBA는 워렌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1894~1988)이 미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경영 대학원)에 개설했던 투자론 강좌를 벤치 마킹했으며, 이민주 버핏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민주 소장은 "가치투자 MBA가 가치투자의 저변을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퍼듀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2007년 미국 오마하에서 워렌 버핏을 인터뷰하고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미팅을 취재했다. (02) 591-7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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