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길로 가라"...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핑크페이퍼 4월호 인터뷰

투자 웹진 핑크 페이퍼 4월호(사진)가 나왔다




이번 핑크 페이퍼 4월호에 신설된 '라운지' 코너의  주인공은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등으로 가치투자의 대중화에 기여한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이다. VIP투자자문 출범 10년을 맞은 그로부터 개인 투자자의 성공 투자법, 근황과 관심사를 들어봤다.
최 대표는 "개인 투자자는 직업적 배경이나 경험적 특성으로 기관이나 외국인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분야가 있는데, 그런 곳에서 승부를 거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또, 그가 향후 주가 흐름을 좋게 보고 있는 A, B주를 소개했다. A주는 도시가스 산업에 속해있고, B주는 자동차 관련주이다.

'탐방을 탐하다'에서는 중소형 선박 기자재 업체인 삼영이엔씨의 탐방기를 실었다. 향후 레저 보트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이 회사가 어느 정도의 수혜를 거둘 수 있을지를 분석했다.

핑크 페이퍼는 운용 포트의 수익률도 공개했다. 2일 현재 핑크 포트와 대한민국 고수포트의 수익률은 22.0%, 30.9%로 코스피지수를 각각 21.34%, 30.04% 초과하고 있다. 핑크 포트와 대한민국 고수포트에 편입돼 있는 10개 종목 모두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핑크 페이퍼는 개인 투자자의 직접 투자를 쉽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길잡이를 표방하며 지난해 10월 창간됐다. 매달 첫째부, 세째주에 한 주간의 정보를 요약한 핑크 레터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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