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아프리카 TV '앱' 하루 방문자 50만'

[아이투자 강우람] 유화증권이 19일 나우콤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했다. 전일 종가는 1만1850원이다.

나우콤은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와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TV'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인 'CDN', 클라우드/스토리지 서비스인 '피디박스'와 '클럽박스', '세컨드라이브'를 비롯해 조인트벤처 ‘나우게임즈’를 설립하여 모바일게임 멀티플랫폼 사업을 전개중.

유화증권은 액토즈소프트 출신 서수길 대표 취임으로 나우콤의 게임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실시간 전문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 TV가 선거에서 선거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분석했다.

유화증권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나우콤의 아프리카 TV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10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고 일평균 방문자가 50만명에 달해, 유권자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화증권은 나우콤이 진대제펀드로 불리는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의 임원을 영입한 것에 대해 이는 자금유치의 포석으로 판단했으며, 올해 스카이레이크가 1000억원 규모를 국내 IT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나우콤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없다.

[투자 포인트]
-향후 게임 관련 컨텐츠 강화 예상
-아프리카 TV의 높은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