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횡령설 사실무근, 신약 개발에 주목' - HI證

[아이투자 강우람] HI투자증권은 9일 바이로메드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했다. 전일 종가는 2만1150원이다.

바이로메드는 유전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신제품 연구개발등을 목적으로 설립. 바이오, 천연물 신약개발 및 시약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생명과학등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로테크'를 계열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HI투자증권은 바이로메드의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과 악성 루머들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각종 횡령과 배임설은 근거 무근이며, 향후 심장질환 치료제 VM-202의 임상 실험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VM2-202의 신약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VM-501의 임상 3상 허가가 임박, 향후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VM501의 임상허가 소식이 본질과 무관하게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른 주가 조정을 거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바이로메드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최근 3개월간 없다.

[투자포인트]
-횡령설 사실 무근
-신약 VM-202, VM501로 인한 향후 수익 창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