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 MRI우량주]영우통신 4.9%↑···MRI점수, 상위 10%

[아이투자 이래학] 주식MRI 우량주 영우통신이 삼성전자와 RRH 공급계약을 맺은 가운데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 대비 4.9%(290원) 오른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우통신은 삼성전자와 166억원 규모의 KT 전략형 원격송수신기(RRH)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지난해 11월부터 영우통신이 맺은 중계기 공급계약은 총 6건으로 계약 금액만 434억원이다. 이는 회사 측이 공시한 2011년 매출액 대비 1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이 대부분 2월~4월까지임을 감안하면 이번 공급계약은 1·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통통신사들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중계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원격 송수신기(RRH: Remote Radio Head): 고성능 전력 증폭기능을 갖춰 WCDMA 기지국 및 WiMAX, LTE 등 차세대 이동통신에 모두 적용 가능한 장비.

◆ 주식MRI 분석 - 상위 10%

영우통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213위로 상위 10%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 MRI 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 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