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아내) 2011-12-31

2010 년 말과 비교했을 때 2011 12 월 말 현재의 시장 평균 지수 변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Kospi    2,051.00 -> 1,825.74: - 11.0%

Kosdaq    510.69 ->  500.18:  - 2.1%


12
월 한달 동안 Kospi 지수는 1.2% 하락하였으나 Kosdaq 지수는 1.5% 상승하였습니다. 2 개월 연속된 이런 현상은 저와 같은 소외된 포트폴리오 운영자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였으리라 짐작됩니다. 특히 덕양산업의 급등과 비중이 큰 증권주들의 반등이 수익률 재고에 좋은 영향을 미쳐 올해 들어 한 번도 Kospi 지수를 이기지 못했던 공개 펀드(아내) Kospi 지수를 이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달 동안의 펀드 수익률은 무려 11.9% 증가하였습니다.

 

보유주식 현황 (2011-12-31)

     

     

보유 주식 평가

보유 비중

평가손익률

매매 손익

     

매수단가

매 수 금 액

현재가

평가 액

대신증권()

2,350

7,216

16,956,880

7,230

16,990,500

28.1%

0.2%

 

덕양산업

400

6,434

2,573,644

17,950

7,180,000

11.9%

179.0%

 

동일방직

60

49,012

2,940,690

49,000

2,940,000

4.9%

0.0%

 

바텍

521

9,015

4,696,620

7,250

3,777,250

6.2%

-19.6%

 

부국증권()

500

11,054

5,527,180

10,700

5,350,000

8.8%

-3.2%

 

세진티에스

3,812

3,367

12,833,835

3,085

11,760,020

19.5%

-8.4%

 

신영증권

300

38,000

11,400,000

28,250

8,475,000

14.0%

-25.7%

 

한독약품

300

14,555

4,366,540

12,200

3,660,000

6.1%

-16.2%

 

현금

 

 

325,724

 

325,724

0.5%

0.0%

 

8,243

 

61,621,113

 

60,458,494

100.0%

-1.9%

0

 

 

 기초:

63,621,772

 평가손익률:

-4.97%

 

 

 

 

 

 CMA:

0

 평가손익금:

-3,163,278

 

 

 

 

매매 현황

 

 

 

 

 

 

 

 

종 목

수 량

단 가

금 액

수수료

금 액

정 산

잔 액

 

동일방직

60

49,000

2,940,000

690

2,940,690

-2,940,690

325,724

매수

덕양산업

100

16,000

1,600,000

-5,170

1,594,830

1,594,830

3,266,414

 매도

덕양산업

120

13,950

1,674,000

-5,412

1,668,588

1,668,588

1,671,584

 매도

 

펀드(아내) 2004 7월에 운용을 개시하였습니다. 이 펀드를 처음 공개할 때 간단한 설명을 붙였었는데, 당시 아내의 적금 만기 인출금액에 제가 몇 개월간 불입했던 14,077,846 원이 투자 원금입니다. 이후 아파트 수리비와 아내의 학원비 등으로 수익금에서 28,865,780 원을 인출했으므로 실제 투자 원금은 14,787,934 원이므로 현재 75,246,428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펀드 수익률과 Kospi 지수와의 수익률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05 년도 수익률은 2004 년도 수익률이 포함된 것이라 상당히 과장되었을 수 있습니다. 운용을 시작했던 시기가 좋아서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2008 년도 최악의 금융 위기 시에는 지수보다 못한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유일하게 시장 지수보다 못한 수익률을 보인 한 해였는데, 끔직한 위기에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던 제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연 도

 펀드 수익률

 Kospi 상승률

지수 대비

2005

223.3%

54.0%

169.4%

2006

28.5%

4.0%

24.5%

2007

57.4%

32.3%

25.2%

2008

-46.7%

-40.7%

-6.0%

2009

80.0%

49.7%

30.4%

2010

21.9%

21.9%

0.0%

2011

-5.0%

-11.0%

6.0%

 

 

아래 펀드 명세는 2007 년도에 아내의 적금 만기 10,000,000 원으로 시작했던 펀드입니다. 당시 Kospi 지수 1,750 정도일 땐데, 운용을 시작한 이후 계속 평가 손실을 보여주는 통에 꽤나 핀잔을 받았던 구박덩어리입니다. 이후 3 년만인 2010 년도에 역시 적금 만기가 있었다며 5,000,000 원을 추가로 맡겨 준 아내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후 지금의 직장으로 옮긴 후 생활비의 여유가 있다며 2010 8월부터 매월 추가로 불입한 것이 16,000,000 원으로 기초 자산은 총 31,000,000 원입니다.

 

다행히 연말 평가액은 올해 최고의 수익률에 힘 입어, 보시다시피 37,508,883 원으로 투자 원금 대비 21.0%의 성적을 얻었습니다. 굳이 서두가 긴 것은 내년부터 공개하는 펀드(아내)에 이 펀드를 합쳐서 운용하기 때문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보유주식 현황 (2011-12-31) 펀드(적금)

     

     

보유 주식 평가

보유 비중

평가손익률

매매 손익

     

매수 단가

매 수 금 액

현재가

평가 액

대신증권()

1,010

7,102

7,173,070

7,230

7,302,300

19.5%

101.8%

 

덕양산업

500

4,502

2,251,228

17,950

8,975,000

23.9%

398.7%

 

동서

53

31,009

1,643,470

31,000

1,643,000

4.4%

100.0%

 

동일기연

0

#DIV/0!

0

11,750

0

0.0%

#DIV/0!

476,258

바텍

400

8,946

3,578,490

7,250

2,900,000

7.7%

81.0%

 

부국증권()

100

11,150

1,115,000

10,700

1,070,000

2.9%

96.0%

 

신영증권

100

37,721

3,772,100

28,250

2,825,000

7.5%

74.9%

 

텍셀네트컴

5,000

400

1,999,213

549

2,745,000

7.3%

137.3%

 

한국기업평가

100

19,654

1,965,380

20,400

2,040,000

5.4%

103.8%

 

한창산업

1,080

3,175

3,428,745

2,970

3,207,600

8.6%

93.6%

 

현금

 

 

4,800,983

 

4,800,983

12.8%

100.0%

 

8,343

 

31,727,679

 

37,508,883

100.0%

118.2%

476,258

 

 

 기초:

32,826,236

 평가손익률:

14.26%

 

 

 

 

 

 CMA:

4,800,983

 평가손익금:

4,682,647

 

 

 

 

연말을 맞아 운용하는 펀드 전체의 평가수익률을 정리합니다.

 

Fund(문제): + 4.0%

Fund(1 ): - 1.5%

Fund(법인): - 2.4%

Fund(아내): - 5.0%

Fund(아이): - 2.7%

----------------------------------------------------------------------------------

Fund( B ):  + 6.0%

Fund(적금): + 14.3%

 

3 분기를 마감하였을 때, 펀드 전체 수익률은 14.4% Kospi 하락률 -13.7%에 비해 0.6% 못난 상황이었습니다만, 이미 언급한 것처럼 덕양산업의 돌발 상승과 비중이 50%에 육박했던 증권주의 반등 (현재 비중은 43%) 등 전반적인 소형 가치주의 반등에 힘입어 운용 펀드 전체 평가수익률은 0.3% Kospi 지수 하락률 11.0%에 비해 + 10.6% 나은 수익률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달리 할 일이 없었습니다) 올해 읽은 책은 총 74 권으로 양이든 질이든 가장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남산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기 시작한 것은 독서의 범위나 경제적 실익 면에서 좋은 출발이었습니다.

 

건강에선 연초에 시작된 목 디스크 문제가 3개월쯤의 치료로 거의 완치된 상태에서 관리 잘못과 잦은 음주로 인해 3개월 만에 악화되어서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음은 저에 대한 실망입니다. 반드시 당해봐야 느끼는 원시인과 다름 없는 저의 인지 능력은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무진장함을 알 수 있습니다.

 

내년 전망이 썩 좋지 않음은 요즘 전문가란 분들의 한결 같은 의견입니다. 간혹 한다는 얘기는 선거로 인한 건설 특수 같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같잖은 소리들…… 그래서 저는 왠지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올해 주식시장은 11%나 하락하지 않았겠습니까.

 

올해 읽는 마지막 책이 될 것 같은 [찰리 멍거, 자네가 옳아!]에서 위대한 투자자가 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멍거의 대답을 옮기면서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다른 것 모두를 떠나서 짐승들이 지배하는 세상은 내년으로 끝이 날 거라는 희망이 있어, 저는 내년이 올해보다는 더 좋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멍거는 말합니다.

자신의 한계효용을 감안해서 심리 상태를 잘 파악하면서 게임을 펼칠 줄 알아야 합니다. 손실이 발생했을 때 비참한 상태로 전락할 것 같으면 대단히 보수적인 투자만을 행하면서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미리 피해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적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전천후 투자 전략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엔 정보를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워런과 나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훌륭한 비즈니스 전문지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훌륭한 비즈니스지들에 실린 기사들을 휙휙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들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거기서 읽은 내용을 이미 입증된 훌륭한 이론의 기본구조와 연결시켜서 생각할 줄 아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투자에 대한 지혜도 하나 둘씩 늘어날 것입니다. 폭넓은 분야에서 진정으로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방대한 독서량은 필수입니다. 한두 권 읽는 것만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현실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개념을 갖추고서 출발하라고 합니다.

타당성이 입증된 기본 개념에 자신이 찾고 있는 정보가 들어맞는지 아닌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은 멋진 실적을 거두고 있는 기업을 찾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찾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그런 훌륭한 실적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어떤 요인이 이런 훌륭한 실적을 중단시킬 수 있을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 해자, 프랜차이즈를 말하는 겁니다.

 

기업의 가치를 이해한 다음에는 얼마에 그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좋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멍거는 매수한 주식이 50% 이상 하락하더라도 눈도 깜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정도가 안 된다면 투자자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하더군요^^

 

한 가지 더, 실패를 보장하는 네 가지 행동방식을 얘기하는데, 이게 꽤 공감이 갑니다.

1, 신뢰를 주지 못하는 행동 2. 남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최고로 치는 행동 3. 한 번, 두 번, 혹은 세 번 불운을 맞보았다고 포기해버리는 행동 4. 복잡하게 사고하는 행동

 

마지막으로…… 멍거가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책 2 권이 있어서 옮깁니다.

-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 멍거는 이 책에 반해서 저자인 치알디니에게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몇 백주를 그냥 줬다고 하네요.

- 로버트 해그스트롬의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Warren Buffett Portfolio: Mastering the Power of the Focus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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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댓글 9개)

  1. 콩사탕
    콩사탕 | 11.12/30 13:05
    숙향님 좋은 포트 잘보고 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 하세요.
    답글쓰기
  2. kwon4711
    kwon4711 | 11.12/30 18:44
    주가가 11% 떨어졌다는 건 좋은 뉴스도 나쁜 뉴스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참 좋은 기업인것 같습니다.^^

    답글쓰기
  3. 양반
    양반 | 11.12/30 22:53
    올해 수고 하셨읍니다.
    덕양산업의 선전이 눈에 띄네요
    답글쓰기
  4. 숙향
    숙향 | 12.01/02 07:51
    늘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won4711 님의 말씀처럼, 한국기업평가에 대해 좋다는 분이 너무 많네요. 전체 운용계좌에 있어 보유 비중이 5%인데 당분간 편입은 잊고 지내야 할 모양입니다.

    양반 님, 고맙습니다. 덕양산업의 막판 선전이 없었다면 Kospi 지수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얻을 뻔 했습니다. 지금까지 들고 있었던 것은 연속 상한가 과정에서 생각한 것이 있어 한 결정이지만욕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쨌든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답글쓰기
  5. longstock
    longstock | 12.01/03 00:19
    기다림의 힘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수익을 내시길 바랍니다.
    답글쓰기
  6. 당근
    당근 | 12.01/06 17:57
    숙향님의 주옥같은 좋은 말씀 잘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지속적인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
    답글쓰기
  7. 데몰리션맨
    데몰리션맨 | 12.01/07 18:34
    그동안많이배웠습니다.감사드립니다.
    답글쓰기
  8. 숙향
    숙향 | 12.01/09 07:47
    당근님 그리고 데몰리션맨님,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었다면 제가 도리어 고맙습니다. 서로 도움이 되고자 펀드를 공개하고 있는데, 실제 제가 도움을 드리는 것은 없는 것같아 늘 부담입니다. 저는 매월 반성하고 공부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히 '주식시장에 꽤 오래 있었다는 사람이 저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하는 정도의 위안 또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타산지석'이 안된다면, '반면교사' 역할이라도 된다면 고맙겠고요.
    답글쓰기
  9. 공피고아
    공피고아 | 14.09/17 21:57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앞으로 읽을 책 목록에 ^^
    지금 읽고있는(언제 다보게될지 막막한) 스틱이란 책에 치알디니란 이름이 언급됐는데
    왜 나왔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이런 붕어 기억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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