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운용, 이수페타시스 비중 줄여

[아이투자 이혜경] 중소형주에 강한 운용사인 유리자산운용이 이수페타시스 비중을 줄였다.

유리운용은 보유중이던 이수페타시스의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이던 7월6일 대비 1.17%(48만4940주) 낮아졌다고 지난 1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지분율은 5.25%(216만5890주)로 떨어졌다. 7월 이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한 가운데, 매수가격은 3900원대에서 5400원대까지, 매도가격은 3500원에서 5800원대까지 분포했다.

유리운용은 지난 5월부터 이수페타시스에 투자했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를 주력으로 하는 전자부품업체다. 2009년 말에 1000원대 후반이던 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승해 5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월27일에 6080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