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에는 3종목의 편입이 있었습니다.   성도이엔지, 중국엔진집단, 차이나하오란 입니다.

중국관련 주식이 신뢰성의 문제로 인해 주가가  빠진 상태이기에 관심 차원에서 편입하였습니다.

더 늦기전에 중국관련 주식과 산업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진행 할 생각입니다.

향후 포트폴리오에서 중국관련 주식을 비중있게 보유 할 생각입니다.

현재는, 중국엔진과 차이나하오란 외에 새론오토모티브, 성도이엔지, 농우바이오, 삼영무역, 노루홀딩스, CJ제일제당,
유니드, 와토스코리아 등이 직 간접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어서 중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있는 중입니다. ^ ^

- 3종목의 편입으로 인해 현금 비중이  5%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시장의 출렁임이 있지만, 본 계좌는 가능한 주식비중을 높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 요동치는 8월의 시장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그냥 지켜보기만 하였습니다.

 8월 초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써오던 안경을 30여년 만에 벗고자, 시력교정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이후 회복되지 않은 눈으로, 무리하면서 까지 주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기에 그냥

  방치하면서 눈을 감고 뉴스만 들었습니다. - -.

  8월 말에는, 결혼 6년차에 첫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참 묘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

  당분간 집안 일과 육아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8월 말의 코스피 지수는 1880.11이었고, 장기주택계좌는 지수는 1918.42 입니다.

  가치가중 포트폴리오를 운영한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코스피를 앞서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폭락보다 덜 떨어졌을 뿐이지, 제 계좌도 타격이 컸던 만큼 씁쓸하기만 합니다.

-  한 가지 기준을 갖고, 계좌를 운용한다는 것이 어려운 때일수록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변동성이 큰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탐욕과 두려움에 무너지지 않고, 부족한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가치가중 방식이, 욕심을 억제해야 해서 덜 상승하는 답답한 면이 있지만, 반대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락에서 손실을 적게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게 맞는 투자방법을 계속해서 찾아보고 시도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