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용어]무형자산 상각비

1. 정의

무형자산은 고정자산 중 형태가 없는 자산으로서 유상취득한 경제 및 법률상의 권리를 말합니다. 유형자산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산업재산권, 영업권, 저작권, 개발비 등이 있습니다.

무형자산 상각비란, 무형자산에 대해서(잔존가치 없는 것으로 함) 사용기간에 걸쳐 회계적으로 배분한 비용입니다. 상각방식은 정률법과 정액법을 사용합니다.

어느 기업의 2010년 초 무형자산이 90억원이고, 사용기간으로 5년을 가정하면 각 계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액법으로 계산한 매년의 감가상각비 : 90억원 / 5년 = 18억원
2010년 18억원
2011년 18억원
2012년 18억원
2013년 18억원
2014년 18억원

* 정액법은 생략함(현금흐름표 중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참조)

2. 투자자 Point

같은 내용연수인 무형자산에 감가상각을 정액법으로 처리하는가, 아니면 정률법으로 처리하는가에 따라 비용과 이익의 분배가 달라집니다.

만일 정액법으로 할 경우 초년도의 감가상각비용이 적게 계상되어 순이익이 늘어납니다. 이 경우 당기순이익의 감소폭을 줄여 단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안정화할 수 있는 대신 정률법에 비해서 법인세 부담이 큽니다.

반대로 정률법의 경우 초년도의 비용이 크게 계상되어 감가상각비에 의해 순이익이 줄어듭니다. 이 경우 법인세 절감의 효과가 있어 단기적인 주주가치에 비해서 회사의 실익을 위하는 회사의 경우 정률법을 씁니다.

무형자산 상각비가 크게 감소하는 시점에 당기순이익이 늘어나므로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무형자산의 비중이 크지 않고 당기에 비용처리하는 것이 투자자에게는 좋은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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