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방한'에 때맞춰 읽고 있는 케인즈의『일반이론』

일반이론

작가
J.M 케인즈
출판
비봉출판사
발매
200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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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투자 비법

작가
저스틴 월쉬
출판
부크홀릭
발매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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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은 케인즈를 '실천 투자자로서의 영리함과 사상의 영리함이 조화를 이룬 인물'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이 영국 경제학자에게 지적으로 빚을 지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 저스틴 월쉬,『버핏도 따라한 케인스의 주식투자비법』中에서

 * * *




총공급함수와 총수요함수
30




유효수요 31




한계소비성향과 투자승수 135




100매의 사진 가운데서 가장 얼굴이 아름다운 6인을 선택하여 ······ 183
(벤저민 그레이엄의『증권분석』에도 인용된 유명한 대목)





일국의 자본의 발전이 도박장의 활동의 부산물이 된다면 186∼187

투기자가 기업의 착실한 흐름 위의 포말(泡沫)에 불과하다면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이 투기의 소용돌이 속의 포말이 된다면 사태는 심각해진다. 일국의 자본의 발전이 도박장의 활동의 부산물이 된다면, 일이 제대로 되기는 힘들다. 월가 - 그것은 장래의 수익이란 면에서 보아 가장 유리한 경로로 신 투자를 유도하는 것을 그 본래의 사회적 사명으로 하는 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 가 달성한 성공을 자유방임(自由放任) 자본주의의 탁월한 승리 중의 하나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실제로 월가의 최우수 두뇌들은 그것과는 다른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는 내 생각이 옳다면, 이 말은 놀랄만한 말이 아니다.




그래서 교훈은 이렇다: 431∼433

『꿀벌들의 우화』의 본문은 풍자적인 시 -「웅웅거리는 벌집, 일명 정직하게 된 악한들」인데, 거기에는 저축을 하기 위해 모든 주민들이 갑자기 사치스런 생활을 포기할 생각을 하고, 정부는 군비를 축소할 생각을 하게 된 어떤 번영하는 사회의 놀랄만한 궁상(窮狀)이 묘사되고 있다:

            이제는 어떤 고위고관(高位高官)도
            쓰기 위해 빚지고 살기는 싫어
            하인들 제복은 전당포에 걸리게 되고
            마차도 헐값으로 팔아버리고
            멋진 말(馬)도 무더기로 팔아버리고
            별장도 다 팔아서 빚을 갚았다.
            소비(消費)는 사기(詐欺)처럼 멀리하고
            외국에 파견한 군대도 철수했다.
            외국인의 어떤 존경도
            전승(戰勝)의 헛된 영광도 일소(一笑)에 부치며,
            오직 국가만을 위해
            정의와 자유가 위태로울 때 싸운다.

오만하던 클로(Choloe)는 

            진수성찬(珍羞盛饌)도 줄여버리고
            튼튼한 옷을 사철 두고 입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한가? - 

            자아, 영광스러웠던 벌집을 상기(想起)하고,
            정직(正直)과 상업(商業)이 어떻게 화합했는지를 보라.
            외화(外華)는 가버리고, 나날이 여위게 되어
            옛 모습 찾을 길 없다.
            무릇, 떠나가 버린 것은 다만
            해마다 큰 돈을 쓰던 자들만이 아니다.
            그들에 기생(寄生)하던 무리들마저
            날마다 [큰 돈을 쓰던 자들처럼] 떠나야 했다.
            그들이 다른 업(業)을 찾아도 소용없어,
            어디로 가나 재고(在庫)가 넘쳐흐르고,
            토지와 집값은 떨어지고,
            테베(Thebes)의 성벽과 같이
            연극을 위해 세워진 성벽을 가진
            황홀한 궁전에는 셋집 광고가 붙어 있다. ······
            건축업은 송두리째 몰락하고,
            장인(匠人)들은 일자리를 잃고 있다.
            예술(藝術)로 이름난 화공(畵工)도 없고,
            석공(石工)도 조각가도 이름이 없다.

그래서 「교훈」은 이렇다:

            도덕(道德)만 가지고는 국가를 훌륭하게 하지 못해
            황금시대(黃金時代)를 재현하는 국민은
            자유로워야 한다.
            정직(正直)에 대해서나 도토리에 대해서나.




맨더빌의 결론 434

한 나라를 행복하게 만들고 우리가 번영이라고 부르는 상태를 가져오는 중요한 방책(方策)은, 모든 사람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는 데 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배려해야 한다. 우선 첫째로, 인간의 지혜로 발명할 수 있는 한 많은 종류의 제조공업 및 수공업을 장려하는 일이고, 둘째로는 농업 및 어업을, 인류 및 지표(地表) 전체가 미칠 수 있는 모든 부문에 발달시키는 일이다. 국민의 위대성과 행복이 필연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이 정책에 연유하는 것이고 사치와 절약에 관한 사소한 법규에 연유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금은(金銀) 가치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의 열락(悅樂)은 항상 지표의 과실과 사람들의 노동에 의존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양자는 서로 합하여, 브라질의 금이나 포토시(Potosi)의 은보다 더 확실하고 더 무진장의, 그리고 더 실질적인 재보(財寶)가 된다.




이미 고인이 된 어떤 경제학자의 노예
461∼462

경제학자와 정치철학자들의 사상(思想)은, 그것이 옳을 때에나 틀릴 때에나,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 사실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이밖에 별로 없는 것이다. 자신은 어떤 지적(知的)인 영향으로부터도 완전히 해방되어 있다고 믿는 실무가(實務家)들도, 이미 고인(故人)이 된 어떤 경제학자의 노예인 것이 보통이다.

허공(虛空)에서 소리를 듣는다는 권좌(權座)에 앉아 있는 미치광이들도 그들의 미친 생각을 수년 전의 어떤 학구적인 잡문(雜文)으로부터 빼내고 있는 것이다. 나는 기득권익(旣得權益)의 위력은, 사상의 점진적인 침투에 비하면, 매우 과장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물론 사상의 침투는 당장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을 두고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경제 및 정치철학 분야에 있어서는 25세 내지 30세를 지나서는 새로운 이론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따라서 공무원이나 정치가, 그리고 심지어 선동가(煽動家)들까지도 일상사태에 적용하는 관념(觀念)에는 최신의 것은 별로 없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빠르든 늦든, 선(善)에 대해서는 악(惡)에 대해서든, 위험한 것은 사상이지 기득권익(旣得權益)은 아니다. 




 - 존 메이나드 케인즈,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中에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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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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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댓글 1개)

  1. 메디호야
    메디호야 | 13.01/23 16:55
    존경합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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