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포트폴리오

신규편입 : 광동제약

편입제외 : KCC건설, 동화약품

비중확대 : 신영증권

비중축소 : KT&G, 리바트, 현대DSF, 신영증권우, 브리지텍, 유니온, 종근당바이오

원래는 어제 올려야 되는데, 어제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준비하느라 너무 바빠서 오늘 올립니다.

하지만 기준일은 어제라, 현재가와 수익률 등은 모두 어제 기준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비중축소 목록에 보이는 것처럼, 주식 비중을 많이 줄였는데, 이것은 요즘 시장이 다소 불안정한 것 때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이다 보니 기말고사 기간에는 주식에

신경을 덜 쓰기 위해서 일부러 주식 비중을 낮추고 있습니다. 방학이 되면 기업분석을 할 시간이 늘어나니

주식비중이 다시 높아질 수도 있겠죠.

KCC건설을 편입제외한 이유는 1분기 대차대조표가 크게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분기에 400억씩 현금이 소진될 수 있는 회사를 갖고 있기는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동화약품은 기대보다 실적 호전의 속도가 느렸고, 광동제약에 비해 못미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매도하였습니다.

다소 망설임이 남는 기업이지만, 신규 편입된 광동제약이나 종근당바이오에 비해서는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광동제약의 경우 적정 성장주로의 매력을 보고 매수했습니다. 5년 전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음료 부문의 유통 채널이 잘 구축된 것으로 보이고, 연구개발비의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적정 성장주로서의 매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6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