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펀드] 2009년 포트폴리오 [1분기결산및 2분기 계획]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주식매수를 시작하여, 5개월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배당금이 들어올 시기가 되었네요.

지난 5개월간, 별다른 손실없이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얻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주식을 정리하여 수익금을 인출하여,
차를 한 대 구입하고, 나머지 돈은  담배값에 보탰습니다.
3월말에 둘째아들을 낳아서, 좀 큰차가 필요해진 탓도 있고
휘발유가격이 상당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경유의 수요부진으로 경유값이 약세에 머물 것이라는 생각으로
배기량 증가에 따른 세금과 보험료를 커버하고도 이득일 것 같다는 종합적인 생각에..

4월 10일 현재는 삼성화재와 우신시스템 두 종목만 보유및 추가매수중에 있습니다.
다수 종목들이, 너무 달궈진 상태같아서....

지난 겨울동안에는 소형주 80%, 대형주 20%의 비중으로 했으나
3월이후는 대형주 60%, 소형주 40% 정도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월은 대체로 수익나기 힘든 (가격 및 기간조정)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