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u's Talk] 폭락해도 살텐가?

편집자주 | 존템플턴,Guru

주가가 갑자기 폭락한다면?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회사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단순히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인지 염려가 앞서게 된다. 자신의 소중한 자산이 줄어드는 마당에 초연할 수 있겠는가. 혹시나 더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부분적인 이익실현이나 손절매 욕구가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최근에는 가치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식들이 유독 맥을 못추고 있다.

그런데 잠깐, 이럴 때는 다소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인 존 템플턴은 시장이 급락할 때는 매도를 유보하라고 조언한다. 
기업의 경영상황이나 사업의 질적인 변화가 없는데도 외부적인 요인, 즉 정치 사회적 문제나 9.11테러 같은 돌발 악재로 시장이 폭락했을 때는 곧바로 매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미 주가가 폭락한 마당에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이다. 

주가가 급락할 땐 존 템플턴처럼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폭락한 주식을 지금이라도 여전히 사고 싶은가? 

이에 대한 자신의 답변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운명을 결정해줄 것이다. "그렇다"는 답을 스스로 내렸다면 당연히 보유해야 한다. 피해야할 것은 시장이 폭락한다고 해서 좋은 주식을 팔아 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KIERI-한국투자교육연구소


<주: Guru's Talk은 위대한 투자 대가(guru)의 투자와 관련된 탁월한 명언이나 비유, 예시 등 그때그때의 시류에 맞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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