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원개발사업

1. 러시아 캄차카 석유 탐사사업 투자(성공불 융자)

1) 광업권자: 캐나다 CEP Petroleum International Ltd.

2) 지분현황: 캐나다법인 50%, 한국석유공사 27.5%, 경남기업 10%, SK가스 7.5%, 대성산업 5%

3) 추정매장량: 1억~2억 배럴(단가 1배럴당 $75) 11조원 규모

4) 동사 투자규모: USD 6,540만 중 USD 650만(약 65억원) 10% 출자

2. 우즈베키스탄 자파드노 금 탐사사업 투자(일반융자)

1) 광업권자: 우즈베키스탄 지질위원회

2) 지분현황: 우즈베키스탄 지질위원회 50%, 광업진흥공사 20%, 경남기업 10%, 대우인터내셔널 10%, SK네트웍스 10%

3) 추정매장량: 약 50톤(1돈 당 80,000) 1조원 규모

4) 동사 투자규모 8억원 10% 출자

3. 추가 참여 검토사업

- 일반광물사업

1)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니 니켈 광산개발 프로젝트 참여계획

(1) 광업권자: 캐나다 다이나텍 사 75%, 일본 Sumitomo 25%

(2) 지분현황: 협의 중

(3) 매장량: 약 1억 2,500만톤(단가 1톤당 &25,000) 3,125조원 규모

(4) 진행상황: 탐사종료, 매장물확인, 기술평가 및 경제성평가 완료 à 지분투자 확정되면 2010년 이후 생산가능

(5) 부수효과: 광산개발 및 발굴에 필요한 플랜트 공사 수주

경남기업이 이렇게 자원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계기는 광업진흥공사에서 임원진을 영입하면서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나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있지만 남아프리카의 니켈광산의 영향력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다.

니켈광산은 잠재 매장량이 3,125조원 규모로 실로 엄청난 규모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노천광산이어서 산을 파기만 하면 손쉽게 니켈을 확보할 수 있어 원가율도 다른 공사에 비해 1/5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몇 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일단 아직 캐나다 다이나텍사와 일본의 스미토모가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4개 국가에 제안을 한 상태인데 대한민국이 선택될지 여부가 아직 불분명한 상태이다. 이는 9월말 경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이 확정될 경우 지분 25%인수 중 10%는 광업진흥공사가 확보하게 되며 5%(2,200억원)를 경남기업이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가 확정될 경우 2010년부터 매년 250~300억원의 배당금이 유입될 전망이며, 플랜트 공사등의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컨소시엄은 한국 지분 25%중 광진공 10%, 경남기업 5%, SK, 대우인터네셔널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참여기업 및 지분율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

또한 매장규모가 3,125조원이라고 하지만 정제 과정에서 100%회수가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알려진 매장규모를 100%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