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자료들...공유합시다!

오늘 한국 경제신문에서

도이치 증권의 스티브 마빈이란 사람이

한국증시에 대한 신중론을 펴면서 자신의 논리를 펴 나갔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저는 증시의 불안정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스티브 마빈 도이치 증권 전무가 제시하는 논거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구요.

 

글을 읽으면서 저는 참 논리가 합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논거가 사실이라면 말입니다.)

 

그 사람이 논거를 삼은 여러가지 이유가

아이투자 여러분들이 읽기에도 합당하다면

그것을 계속 관찰할 수 있는 지표가 어디있는지 알기만 하면

개인투자가들도 자료를 찾을 수 있고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경제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고

투자하는데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공부하는 입장에서요....

 돈을 벌고자 하면 어디 돈이 댐비겠습니까?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어쩌다 벌리겠지요...^^)

 

그래서 제안하고자 하는데요...

자료를 찾다보니 비전공자가 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이해하지 못한 내용도 많구요.

 

아래의 논거에 관한 내용을 찾을 수 있는 곳과

그곳에서 찾은 자료들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아래의 논거를 자료로 삼는다는 것은

초보인 제가 막 정한 것이므로

다른 고수분들께서는

다른 참고 자료들을 올려주시면 첨가하셔서 공유해주셨음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그 논거들을 보시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파란글씨로 하겠습니다)

 

그 논거로는

(1) 미국 자본에 의한 유동성이 원인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의 흔들림으로 자본    이 빠져나가면 한국증시는 어려울 수 있다.

 

: 예전에 코스** 님이 주로 이야기하셨던 메이져라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물론 그것에 편승해 부를 축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저가 매수 시점을 찾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자료라고 봅니다.

  (제가 못 찾았습니다. 혹시 미국계자본의 움직임만 따로 볼 수 있는 자료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런지요...?)

 

 

(2) 자산재분배가 위험자산으로 이동하지 않고 있다.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펀드쪽에서 돈이 들어오고 있고

     은행권 예금을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이건 찾았습니다. 한국경제의 경제 메뉴에서 주요경제지표

  http://www.hankyung.com/etc/eco_jipyo.html

  에서 통화를 보시면

  우리나라의 통화전반에 걸친 수치가 나오더군요..

  제가 통화를 공부하면서 엑셀파일의 제일 마지막 노란 셀에

  자동계산 되도록 넣어 놓았습니다.

  M2-M1을 빼면 저축성예금의 누적액수가 나오더군요...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산재분배가 중요한 개념이더군요..)

 

 

 (3) 외환위기 이후 재무구조 개선은 이루어졌을지라도 영업활동 쪽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5%나 줄었다.

  (이건 영업활동쪽의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혹시 상장사들의 이익을 통계로 제공하는 곳이 있는지요..?)

 

(4) 제조업체의 일자리가 4만개나 줄었다.

일자리 수를 통계내는 곳이 있던가요?

 

(5) 연말 보너스가 크게 줄었다.

보너스 총 통계가 나오나요?

(6) 전반적 임금수준이 줄었들었다.

임금에 관한 자료를 보니 2004년 7월과 비슷하군요..

이것이 임금수준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가 있는건지...

2004년 12월은 임금수준이 엄청 높아졌었군요..왜 그랬을까요?...

    

(7) 가처분 소득의 증가율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 가처분 소득 : 개인이 자기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소비 또는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가처분소득이라 한다. 가처분소득은 개인의 소득에서 그 소득에 부과되는 조세를 공제하고 정부로부터 받는 보조금이 있으면 그 금액을 합산하여 계산한다.

 

 가처분 소득에 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8) 세금은 노무현 정부 들어서 폭증했다.

    (조세부담률 엑셀파일에 정리되어 있는데요...

     조금 수긍할 수 없는 것이

     자료에는 1996년과 같은 수준인데...글쎄요...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다른 자료를 가지신 분 있으신가요?

     아님 해석이 틀리시던가요...)

   

(9) 가계의 금융부채가 늘면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부채가 늘고 있다.

     (정말 금리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군요...)

 

(4)~(9)번까지는 한국경제 신문 주요경제지표

http://www.hankyung.com/etc/eco_jipyo.html

에 가시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금리와 임금,조세 등

엑셀 파일을 올려 놓겠습니다.

한번 한국경제 가셔서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4)~(9)번까지의 이유로 소비심리가 개선된다는  현재의 논리는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럼므로 현 장세는 유동성 장세이고 외구계 중 미국계 자본이 빠져나가면

현 증시는 폭락할 수도 있다...또한 금리가 오르는 만큼 배당주 투자는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저는 개인투자가가 거시경제를 볼 수 있는

틀을 배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모자라 제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가 내 놓는 근거를 보고 자료들을 찾아보고

그  근거가 맞는지 틀린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같은 초보 투자자들...

많이 도와주시고요

고수님들도 아시고 있는 자료들 있으시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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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댓글 17개)

  1. 몽찬이
    몽찬이 | 06.01/21 11:31
    자료를 구한 것은
    그 이후에 계속 누적철해나가면
    10년정도 하면 경제를 보는 눈이 좀 나아지지 않을런가요?
    답글쓰기
  2. 몽찬이
    몽찬이 | 06.01/21 11:33
    혹시 고수님들 자신만의 경제를 보는 척도들을
    공유해달라고 하면
    그건 너무한가요? ................................................--;; 그건 너무하다.
    답글쓰기
  3. 우봉래
    우봉래 | 06.01/21 12:12
    8. 세금은 노무현 정부때 하락한게 맞습니다.

    다른 것은 그다지 흠잡을 데가 없군요.
    답글쓰기
  4. 프로메
    프로메 | 06.01/21 12:15
    저도 주식투자 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렇게 속으로만 되뇌이고 있었는데 몽찬이님 글을 볼때마다 자극받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초보투자자들 열공합시다!!
    답글쓰기
  5. 다니엘헤뉘
    다니엘헤뉘 | 06.01/21 14:21
    스티브마빈 일년내내 폭등한 작년 초부터 시장 하락한다고 한 사람이죠.
    imf 이후 우리시장에대해 좋게 본 적이 없는 사람이구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어느 한쪽으로만 계속 주장하면 언젠가는 맞게 되있죠 .시장이라는게..
    국방부시계도 하루에 두번 맞는거하고 똑같은 이치죠
    작년 아무도 스티브 마빈 얘기 않듣더니 이제 아이투자에서도 스트브마빈 이야기가 나오는군여.
    시장의 조정이 좀 더 이어질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씁쓸..
    답글쓰기
  6. 우람스
    우람스 | 06.01/21 14:39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다만 8번은 저도 수긍하기 어렵습니다만.
    답글쓰기
  7. 몽찬이
    몽찬이 | 06.01/21 14:54
    저는 스티브마빈이란 사람의 주장을 중요시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근거를 대는
    부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근거를 대는 자료들이 틀렸으면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자료가 옳다면
    (물론 경제자료들은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 달라지지만....)
    주장도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코스톨라니나 버펫이나 책을 읽으며
    이런 경제지표와 주식시장의 단기적 주가와는 아무 상관이 없을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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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크로체
    크로체 | 06.01/21 15:55
    마빈은 비관론자입니다. 최근 몇일 조정되니 그의 주장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뿐이죠.
    저 사람은 900포인트에서 1400포인트갈 때까지 시종일관 폭락을 주장했습니다.
    작년에 마빈이 보고서를 내고 도이치방크가 대량 매도를 하고 한국 시장 비중을 줄였는데,
    그 뒤로 보란듯이 시장이 폭등했죠. 저 친구 아직 자리 유지하고 있는 거 보면 용하군요. ^^
    답글쓰기
  9. 지니
    지니 | 06.01/21 16:13
    두개의 시계 A.B가 있습니다.
    A는 하루에 시각이 한번도 맞지 않고, ㅠ는 하루에 2번만 맞습니다.
    그런데 A가 더 훌륭한 시계입니다.
    한번도 맞는 않는 시계 A는 12시간 오차범위내에서 같은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는 반면,,,
    시계 B는 가만히 멈추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2번 시각이 맞는 겁니다.

    마빈은 혹시 시계 B가 아닐까요?

    그리고 항상 시각이 맞는 시계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
    답글쓰기
  10. 1항을
    1항을 | 06.01/21 16:3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답글쓰기
  11. Dr.Can
    Dr.Can | 06.01/21 18:08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답글쓰기
  12. richpro
    richpro | 06.01/21 19:22
    마빈이 말은 ...
    답글쓰기
  13. ITIC
    ITIC | 06.01/21 20:54
    스티브 마빈 = 기생충같은 x... IMF이후 '한국시장엔 희망이 없다'며 도일했다가 어느새 슬그머니 한국으로 들어와 헛소리만 찍찍해대는 넘... 일주일간 장이 폭락하니 신났나보군요...
    답글쓰기
  14. 특공대
    특공대 | 06.01/21 22:02
    흠...저정도 안목이면 비전공자 수준은 아닌듯 한데요...^^
    스티브마빈은 뭐..ㅎㅎ

    현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식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는 이전과 분명 다른 영역에 서 있습니다...
    과거 우리증시는 500대 바닥과 1000 천정이라는 반복적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시발점은 기업의 실적호전과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및 건설경기부양등의 정부정책에 의해
    증시부양 기대심리로 일명 트로이카주인 건설주 은행주 증권주들이 기대심리로 먼저 오르고..
    이과정에서 투심과 돈이 몰리기때문에 유동성장세가 실적장세보다 먼저 찾아오는 패턴이였죠..

    그런데 지수 500 이였던 2003년을 보면 유동성장세가 건설주 은행주 증권주로 몰리지 않았습니다..
    중국발 특수업종인 소재주와 해운주등이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2004년 봄 폭락전까지 중국발 수혜는 늘 시장의 모멘템이 되어왔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것은...
    과거 우리기업들의 실적이 국내매출에 한계를 느겼끼때문에 항상 국내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던것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내수시장의 형성과정에서 국내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실적이 초 호황을 누리게 되었으며...
    이런것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재평가를 내릴수 있는 근거가 되겠죠...
    그러한 재평가작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안목이 과거와 틀리게 전문적이 되었다는것이 현재 유동성을 풍부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이러한 유동성장세후에는 실적장세가 오게되는데...

    2006년 기대하는 업종이 IT업종입니다...

    이유는 올해부터 와이브로 DMB등으로 인한 휴대폰의 질적 양적성장과 디지털방송확대와 수요확대에따른 가격하락으로 인한 대형 LCDTV수요증대, 본격적인 64비트시대의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삼성전자를 놓고 볼때...

    현재 분명 PBR수준은 2배가 넘는상황이지만 과연 수익성이 회손되었는가입니다...

    2005년 4분기실적을 놓고 보면 올해 재차 10조원의 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현 시가총액 100조원인 삼성전자가 ROE=20%수준과 PER 10배수준이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증시는 매리트가 없겠지요...

    외국기업들과 비교시에는 분명 싸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증시는 매리트가 추가적으로 충분이 있게됩니다...

    이것은 시장이 결정하겠지요...

    다만...과거에는 기술적패턴이 잘맞는 흐름이였다면...

    현재는 장기 가치투자패턴이 잘맞는 흐름이기때문에...

    삼성전자의 가치를 기준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뭔말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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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흐르는물
    흐르는물 | 06.01/21 22:06
    비 전공자시라면서 저걸 다 정리하시는건가요 _ ? 웬만한 경제 전공자들보다 나으실거 같은데요^^
    답글쓰기
  16. efana
    efana | 06.01/21 23:53
    스트래티지스트는 자료를 혼자서 준비하는 게 아닙니다.
    팀을 이루어서 항상 경제통계, 자료들만 찾고 있죠.
    그러다가 쌓인 데이터 중에서 자기 결론에 합당한 것들만 골라서 제시합니다.
    논리적으로 취약한 데이터들은 제시하지 않죠.
    그 사람 논리를 데이터로 검증하는 건 노력대비 성과는 적을 것 같고요.
    오히려 그 논리를 깨는 데이터는 없는지를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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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몽찬이
    몽찬이 | 06.01/22 10:09
    efana 님의 말씀에 또 한번 배우네요...
    저는 가치투자를 위해 어떤 데이터들을 누적해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기업의 실적 데이터들 말고 말입니다.
    거시경제에 관한 지표는 가치투자에 별 도움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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