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포트 정리 해보네요
보유률 수익률
농심홀딩스 42% +17.00%-한샘과 교체매매 추가매수 최초매수가32000원정도
한샘 26% -24.00%-계좌를 위험으로 빠뜨려서 일부 매도
리노공업 15% -14.00%-노코멘트 ㅡㅜ
동아제약 08% +07.83%-재매수
선창산업 02.45% -12.16%-재매수
국동 02.49% +04.61%-V챠트참고, 배당,ROE가 부채때문에 높아보임
부국철강 04.18% +02.48%-ITOOZA,V챠트신뢰성을 고려
부산산업 02.78% -04.93%-ITOOZA기사참조
인선이엔티 03.20% -05.92%-상동
한국캐피탈 02.51% +02.81%-배당 매력
네티션닷컴 20.07% -37.79%-한샘과같이 지나치게 비중확대로 판단미스
계룡건설 11.02% -09.55%-ITOOZA기사참조 대림산업매도후 대신매수
오리콤 05.29% +06.53%-불경기때의 광고회사가 투자할때라는 투자 아이디어
나자인 07.14% -13.95%-배당
경남에너지 05.78% -05.92%-ITOOZA 기사참조
다우기술 02.37% -45.42%-가장 미친짓 이었음 왜산건지 이해안감
벤트리 02.76% -54.72%-웰빙수혜로 보았지만 BM과 브랜드인지도 절실히 경험중
에쓰에쓰아이 05.86% -46.03%-IT중 막연한 홈런기대로 아주 나쁜경험중
주식 81.55%이상 -14.59%
현금 18.44%
집을 새로 사느라 주식을 많이 팔았네요 - 살던집을 아직 못 팔았어요 ㅡㅜ
그런데다가 미친투자가 몇건 있는덕에 기분 씁쓸하네요^^
따금히 혼내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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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주기
B2B보다는 B2C가 좋고 일회성보다는 반복적 구매를 필요로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좋겠죠
그리고 이 비즈니스모델이 확인가능한 시점부터 단기적인 등락은 있지만 꾸준한 실적으로 향상됐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님의 보유기업중 일부분은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B2B에 치중하는 기업인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에 못지 않는 요소는 규모의 경제와 글로벌화 안전성이 보장된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류, 금융, 반도체, 조선 등등.. 대부분의 업종이 경기영향권 아래 놓여 있읍니다.
그리고 종목을 살때는 최대한 싸게 매입하셔야 합니다.
최소한 6개월은 아니더라도 요즘같은 장은 2개월정도의 여유를 두고 천천히 나눠서 매입하시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이 정도면 되겠지가 아니라 이 종목이 잘못돼도 여한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믿음과 확신이 선 기업을 매입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과 확신은 순간의 감정이나 기사나, 애널리스트 보고서 등등의 것이 아니라 본인스스로의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의 결과 얻어진 믿음과 확신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간 보유할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판단이 들었으면 매도하시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포트폴리오는 너무 광범위하고 난해한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파셔야 할종목은 극동, 부국철강, 부산산업, 인선이엔티, 한국캐피탈, 계룡건설, 오리콤, 나자인, 경남에너지, 다우기술, 벤트리, 에쓰에쓰아이, 리노공업 입니다.
이 종목들은 일단 매도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남의 말이 아무리 옳더라도 본인이 스스로 옳다는 믿음과 확신이 섰을때 가격(월봉)을 보고 재매수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평생 남의 의견을 따라 투자할수는 없잖습니까?
마지막으로 배당율은 투자판단을 하는 부수적인 요소이지 주된 요소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의 착각을 통해 잘못된 매수를 하시는것을 볼수가 있읍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또한 본인의 믿음과 확신이 섰을때만이 수용하셔야 한다는점 말씀드립니다.
매도의견은 기업이 좋지 않아서인지, 가격이 비싸서인지가 궁금하구요,
기업이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그 이유도 듣고 싶습니다.
중,장기투자 관점에서 가장 기본밑바탕이 되어야할 본인의 믿음과 확신에 의한 매수가 아니라 타인의 믿음과 확신을 빌린 매수였다는 점입니다.
믿음과 확신 = 기본적분석, 기술적 분석, 기간검증, 향후 가치예측 등등의 유,무형적인 요소들을 포함합니다.
아무리 기업내용이 좋아도 본인이 피부로 느껴서 매수하는것과 애널리스트의 내용이 좋아서, 다른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매수하는것은 결과적으로 매수하였다는 사실은 동일하지만 보유하는 동안 시장의 내,
외적인 변화 기업의 내,외적인 변화에 의한 주가의 상,하 진동 발생시 매수기업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하여도 본인의 믿음과 확신에 의한 매수는 인내할수 있지만 타인의 믿음과 확신에 의
한 매수는 인내하지 못하고 100% 매도할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장기로 투자하시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중형주 이하의 종목들을 매수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중장기 투자에 대한 체계가 잡히고 객관적 주관이 자리잡기 전까지는 중형주 이상 특히, 시
장에서 검증된 우량한 대형주내에서 실력과 기업을 보는 눈을 키운뒤 중형주, 소형주 이런식으로 범위
를 넓혀나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이런맥락에서 거래소, 코스닥 이런식으로 범위를 넓혀나가야 하구요.
그리고 주식시장내 기업들을 보면 주가에 보이지 않는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 요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점도 눈여겨 보아야 하구요
예를들면 외국인 지분율, 업종내 위치, 유동주식 등등의 여러 요소가 있겠지요
요약해드리면 중,장기투자에 대한 어느정도 노하우가 성립되기 전까지는 거래소 대형주위주로 투자
를 하시는것이 좋고 추후 중형주,소형주,코스닥 이런식으로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좋다는 판단입니
다.
인선이엔티와 리노공업을 말씀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그 내용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 종목에 대해서는 님이 저보다 많은 지식과
님 만의 가치판단 기준이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소마님의 확신이 적은 것 같아서 내신 매도 의견이셨네요...
인선이엔티와 리노공업에 대해선 저도 심도 있게 아는 건 아니고, 사업보고서와 애널리스트들의 글을 읽었을 뿐입니다.
글들을 읽고 느낀 건 비록 일반적인 소비자를 상대하진 않아도 각자의 영역에서 지위가 확고하고, 현재 수익성이 괜찮으며, 수요나 시장이 상당기간 확대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읍니다.
두 기업 모두 현재의 경쟁력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을진 아직 확신을 못 하고 있읍니다.
계속 주시하면서 좀더 심도있게 조사해볼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두 기업의 리스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중장기 투자의 핵심은 미래 기업가치가 증대될것인가? 에 대한 해답을 찾고 이 해답에 대한 믿음과 확
신에 의해 본인의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B2B기업에 투자하실땐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말이 안되는 가격대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개인을 상대로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규모가 있더라도 경기상황, 급격한 영업환경
변화, 경쟁심화 등의 이유로 급격한 주가하락이 종종 발생합니다.
인선이엔티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게도 볼수 없읍니다. 중,장기 투자관점에서 접근한다면 기
대수익율의 매리트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역에서 지위부분에 대해 말씀드린다면 강력한 진입장벽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애널리스트의 글은 사업내용분석부분은 참고할만 합니다. 하지만 향후 주가 등등 모든 예
상에 대한 사항은 철저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도 애널리스트에 보시면 신(주식) 마케팅 프로젝트에 기업선정기준이 나와있읍니다.
기업선정기준에 맞추어 두 기업을 평가해 보신다면 해답이 나올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거래소 대형주나 최소한 거래소 중형주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중,장기투자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합니다.
모든 투자는 네임벨류, 외국인지분, 유동주식 등등의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 요소에도 상당한 할애
를 해야 합니다.
제 사이트(신마케팅 프로젝트 참고)에 님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궁금
하신점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그냥 방치하고 6개월동안 있었는데 가끔 미친듯이 세 배정도가 올랐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걸 모르고 잊어먹은적도 있었습니다.
적정매수가 아니었음을 인정하고 다음번으로 특히 배당 수익률을 올릴 요량으로 한샘차후 매수로 미뤘습니다
현금은 대부분 농심홀딩스 추가매수와 기존포트는 강화에 투입
한번에 실수가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긴 했지만 잃은것만큼 얻은것도 있네요
제가 신중하기보다 급한성격이 가끔가다 타격을 주네요 ㅠ
암튼 현재로썬 한샘매도가 적절한듯하고요
아마도 3분기부터 다시 한샘실적이 돌아설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적인 매출에 대해 확인은 아니지만 세일효과가 상당부분 있습니다
바쁘더라구요 비수기인데도 문제는 매출은 큰데 마진이 적을 가능성이 좀 다분해서 지켜볼랍니다